2026년 4월 17일 금요일

십자군 제2권 제1호 목차

십자군 제2권 제1호 목차

소화 13년 2월 - 193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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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架橋] - 장공


본지의 선언


선지자적 심정 – 주간


설교 : 생명의 샘 예수 – R. 레아드 박사


그리스도의 향기 – 편집실


맨처음에(창세기 4:1-26) - 김재준 신역


히브리인서연의(4) - 김재준


경건문학 : 어거스틴 참회록(4) - 김재준


소문소감 – 해외교계동정


D. L. 무디와 그 일화 - 편집자



[십자군 제2권 제1호] D. L. 무디와 그 일화 – 편집자

D. L. 무디와 그 逸話[일화]

- 編輯子[편집자]

米國[미국]의 第二十八代[제28대] 大統領[대통령]이 한번은 어느 理髮所[이발소]에 가서 理髮[이발]하는 中[중]이였다. 그 大統領[대통령] 自身[자신]의 말. 『말하자면 下等理髮館[하등이발관]인데 퍽 〇俗[〇곡]한 곧이였읍니다. 나 理髮[이발]을 시작하자 어떤 이가 들어와 내 옆 椅子[의자]에 안저서 역시 理髮[이발]하기 시작했었는데 나는 어쩐지 自然[자연] 그가 그 理髮師[이발사]하고 이야기하는 한마듸 한마듸에 귀를 기우리게 되였읍니다. 그의 말투에서 所謂[소위] 「敎訓的[교훈적] 口調[구조]」라는 것은 조곰도 찾어볼 수 없었으나 何如間[하여간] 이 理髮師[이발사]를 진정으로 생각해 준다는 것을 直感[직감]하게 되엿읍니다. 그가 理髮[이발]을 畢[필]하고 나간 다음에도 나는 일부러 그 理髮所[이발소]에서 徘徊[배회]하였읍니다. 얼마前[전]까지도 野卑[야비]한 弄談[농담]을 써가며 자랑삼아 웃고 지꺼리던 理髮師[이발사]들도 말이 없어지고 그 낮에 이상한 敬虔美[경건미]가 떠도는 것을 보았읍니다. 나도 이상한 視福[축복]을 느끼며 그 理髮所[이발소]를 나왔읍니다. 理髮師[이발사]들이나 내나 다함께 前[전]보다 한층더 높은 생각의 殿堂[전당]을 逍遙[소요]하고 있엇던 것입니다. 나는 禮拜堂[예배당]에서 나오는 氣分[기분]으로 그 理髮所[이발소]를 나왔읍니다. 그러나 그가 有名[유명]한 傳道者[전도자] 무-디 氏[씨]였던 것은 理髮師[이발사]들도 몰르고 나도 勿論[물론] 몰랐었읍니다.』

이 第二十八回[제28회] 大統領[대통령]은 우드로 윌손이였고 그의 다음 椅子[의자]에 안저 理髮[이발]하던 이는 勿論[물론] 무디 氏[씨]였다. 그러면 이 〇俗[〇곡]한 理髮所[이발소]를 불과 五[5], 六分間[6분간]에 聖所[성소]로 化[화]한 무-디 氏[씨]는 果然[과연] 어떠한 이였는가? 지금부터 그의 面貌[면모]를 그려보기로 하자.

무-디(Dwight Lyman Moody)는 一八三七年[1837년] 二月[2월] 五日[5일]에 米國[미국]의 만나츄-셋즈州[주] 東[동] 노트 ᅋᅵᆯ드에서 出生[출생]하야 一八九九年[1899년] 十二月[12월] 二十二日[22일]에 거긔서 逝去[서거]한 다시 없는 平信徒傳道者[평신도전도자]이였다. 그는 十七歲[17세]때까지 農場勞動者[농장노동자]로 지냈으며 十八歲[18세]부터 시카고市[시]에서 洋靴店[양화점] 店員[점원]으로 지내였다. 十八歲[18세] 때 그는 悔改[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었고 店員[점원]으로 있는 동안 풀리마우드 組合敎會堂會員[조합교회당회원]으로 主日學校[주일학교]를 組織引導[조직인도]하였으며 同時[동시]에 靑年傳道[청년전도]에 熱心[열심]을 다

하였다. 南北戰爭時[남북전쟁시]에는 戰線[전선]에 나가 傳道[전도]하였고 다시 시카고에 도라와 病傷兵[병상병] 看護[간호]에 盡力[진력]하였다. 一八六五年[1865년]에 시카고 基督靑年會長[기독청년회장]으로 被選[피선]되였으며 이 靑年會[청년회]에서는 廣大[광대]한 復興傳道舘[부흥전도관]을 建築[건축]하야 〇의 復興運動[부흥운동]에 提供[제공]하였다. 이 建物[건물]은 一八七二年[1872년]에 火災[화재]로 鳥有[조유]에 歸[귀]하였으나 그들은 다시 七萬弗[7만불]을 드려 大傳道舘[대전도관]을 지었다. 

무-디가 三十六歲[36세]때에 펜실베니아人[인] 생키(Ira D. Sankey)와 親交[친교]를 맺어 兩後二人[양후2인]은 一心同體[일심동체]로 聖役[성역]을 함께하였다. 쌍키는 무디보다 三歲年少者[삼세연소자]로서 銀行家[은행가]의 아들이오 祝福[축복]받은 音樂家[음악가]였다. 가는 곳마다 무-디는 說敎[설교]하고 쌍키는 노래하야 하나님의 두 팔과 같이 일하였다. 그들은 全米國[전미국]을 巡廻傳道[순회전도]하야 가는 곳마다 新生命[신생명]의 運動[운동]을 일으켰으며 다시 一八七〇年[1870년]과 一八八三年[1883년]에 英本國及蘇格團全幅[영본국급소격단전폭]에 大擧傳道[대거전도]하야 亦是[역시] 大復興[대부흥]을 일으키였다. 그들은 福音歌[복음가]를 出版[출판]하야 그 收入[수입]과 其他收入[기타수입]으로 노-트ᅋᅵᆯ트 女子神學院[여자신학원] 마운트허-몬男學校[남학교], 뻬야웯舘[관], 노트ᅋᅵᆯ드 聖經學校等[성경학교등]을 設立[설립]하였고 무-디의 著書[저서]로는 『말슴의 道[도]』 『그리스도의 再臨[재림]』 『하나님의 道[도]와 그 發見法[발견법]』 等[등]이오 其外[기외]에 幾多[기다]의 說敎集[설교집]이 있다. 그는 神學專攻[신학전공]한 이도 아니오 特別[특별]히 學校敎育[학교교육]을 받은 이도 아니었으나 그의 信仰[신앙]은 가장 健全[건전]한 正統[정통]이였으며 그의 說敎[설교]의 主題[주제]와 그의 人格全體[인격전체]는 「하나님의 사랑」에 그 中心[중심]을 두었고 敎派的[교파적]으로는 언제던지 合同[합동], 聯合[연합]의 情神[정신]에서 일하였다. 이제 그의 발자최를 더듬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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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스江[강]의 南岸[남안] 캠버웰에서 諷刺的[풍자적]이오 批評的[비평적]인 젊은 醫學生[의학생] 하나 심심푸리 삼아 무-디의 復興會[부흥회]에 參席[참석]하였다. 긴 說敎[설교]는 질색 긴 긔도는 더군다나 질색인 이 醫學生[의학생]은 不幸[불행]하게도 이 集會[집회]에 參席[참석]하자마자 긴 祈禱[기도]꾼에게 붓잡히였다. 이 긔도꾼은 뿔랭크氏[씨]! 그는 지금 창세 以後[이후]로 現代[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하나님 聖德[성덕]을 一一[일일]히 찬송하고 인저 英國[영국]에서 떠나 世界[세계]를 一週[일주]하며 大少萬事[대소만사]에 하나님의 主意[주의]를 喚起[환기]한 후 다시 第二次[제2차] 世界一週[세계일주]를 시작하는 中[중]이였다. 그때 講壇[강단]우에 안젓던 무-디氏[씨] 이러서서 群衆[군중]을 向[향]하야 하는 말! 『뿔랭크 兄[형]님이 祈禱[기도]하시는 동안 우리 다같이 찬송가 제 八十九章[89장]불릅시다.』

이 醫學生[의학생]은 갑작이 옷깃을 바로잡고 이러안젓다. 그의 눈은 빛났다. 『이 사람 너절한 復興師[부흥사]가 아니로구나 그 勇氣[용기]와 常識[상식]이 平凡以上[평범이상]이다!』하고 혼자 感嘆[감탄]하였다. 한時間[시간] 說敎[설교]에 귀를 기우린 醫學生[의학생]은 깊히 생각하며 집으로 도라가더니 後[후]에 世界最大[세계최대]의 醫療宣敎師[의료선교사]로 라바라도의 어름에 무친 北永洋[북영양]사람들께 거룩한 偉業[위업]을 남기였다. 그의 일홈은 월프레드 티 그레펠 博士[박사](Dr. Wilfred T. Creafell)이다.

무-디는 身長六尺[신장6척] 體重三十四貫[체중34관]의 巨人[거인]이다. 그가 講壇[강단]에 나서면 爲先[위선] 그 偉容[위용]이 사람을 눌른다. 勿論[물론] 그의 靈力[영력]이 體軀[체구]의 偉大[위대]한데 있은 것은 아니나 그의 體軀[체구]가 그 靈的活動[영적활동]에 最先[최선]의 機械[기계]가 된 것은 事實[사실]이다. 그는 鋼鐵人[강철인]이었다. 無盡藏[무진장]의 活力[활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集會[집회]는 언제나 數千名[수천명]이였으며 굴레스고에서는 三萬名[3만명] 캔사스씨티에서 二萬名[2만명]을 앞에 놓고 說敎[설교]하야 多多益善[다다익선]의 大結果[대결과]를 이였다.

그가 一八九二年[1892년] 蘇格蘭[소격란]을 巡廻[순회]할 때에는 九十日[90일]동안에 九十九都市[99도시]에서 集會[집회]했으며 아츰 아홉시부터 밤 아홉시까지 쉴새없이 說敎[설교]하였다. 그러기에 그의 同志[동지]로 찬송가 引導[인도] 맡은 이라, 쌍키는 너무 急[급]해저서 하로 熱心[열심]으로 긔도하는 말 - 『오 하나님 무-디를 疲困[피곤]하게 합소서 그러챦으면 우리에게도 사람 以上[이상]의 힘을 주옵소서!』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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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故鄕[고향] 노트ᅋᅵᆯ드의 農夫[농부]들은 언제나 그를 「무-디君[군]」이라 불렀다. 언젠가 누가 「무-디 博士[박사]」라고 불러 보았으나 通用[통용]이 안되고 말었다. 그는 太西洋 저쪽에서 大英帝國[대영제국]을 뒤집어 흔들어 世界人[세계인] 欽仰[흠앙]의 焦點[초점]이 되였으나 몇칠 後[후] 故鄕[고향] 農村[농촌]에 돌아온때에는 如前[여전]히 낡은 農服[농복]을 입고 傭人[용인]들과 함께 밭갈고 닭먹이고 풀 뽑고해서 그 附近農夫[부근농부]와 조곰도 다른 틔가 없었다.  子女[자녀]들이 或[혹] 잘못한 일이 있으면 무섭게 嚴[엄]하게 책망하지만 그들이 寢臺[침대]에 잠든 때면 그는 몰래 그들의 寢臺[침대] 옆에 꿀어안저 그들을 爲[위]하야 뜨거운 긔도를 들이는 것이였다. 마운트 홀리욕 大學校長[대학교장] 메리 울리 女史[여사]가 하로는 무-디 家庭[가정]에서 朝飯[조반]을 같이 한일이 있었는데 조반 후에 무-디는 全家族[전가족]과 함께 聖經[성경] 한 章[장] 읽고 진실로 敬虔[경건]한 긔도를 들이였다. 그러나 『아-멘』하고 긔도끝나자마자 그는 그의 아들을 向[향]하야 『소가 콩밭에 들어가지 안는가 꼭 잘 봐야 한다!』 하고 말하였다. 그는 極度[극도]로 靈的[영적]이면서도 同時[동시]에 또한 極度[극도]로 人間的[인간적]이였다. 켐벨 몰갠의 말에 依[의]하면 그는 한번 네 살먹은 손녀를 안고 馬車[마차]타고 집에 오다가 車中[차중]에서 어린애가 잠들엇는데 집에 다와서도 깨나지 않으니까 그는 車夫[차부]로 하여금 말을 가만히 버끼게 하고 그애를 안은채 馬車[마차] 안에 그대로 안저 있다가 그만 자긔까지 거긔서 잠들어버리였다한다. 잠든 어린애를 안은채 잠든 그는 어린애같이 天眞[천진]스러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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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ᅋᅵᆯ드에서 한 二十里(이십리, 조선리수)되는 와-윅의 조고마한 農村敎會[농촌교회]에서 牧師[목사]가 없어 講壇[강단]이 비게 된 때 무-디는 一年[일년]나마 그 敎會[교회]의 牧師[목사]일을 보아주었다. 一年後[일년후] 그 敎會[교회]에서 얼마 報酬[보수]를 들이려 한때 그는 呵呵大笑[가가대소]! 

도모지 問題[문제]도 삼지 않었다. 그에게 非人間的[비인간적]인 데가 있다면 그가 돈에 全然[전연] 無頓着[무돈착]했다는 그것일 것이다. 그의 찬송가集[집]과 說敎集[설교집]이 出版[출판]되여 數十萬弗[수십만불]의 收入[수입]이 있었으나 그는 銅錢[동전]한푼 거긔 손대이지 않었다. 그는 자긔가 물어야 할 것은 깔축없이 다물었지만 언제던지 그 自身[자신]을 위하야 收金[수금]하는 일은 절대로 용납지 않었섯다. 누구에게 말한마듸 들을 거 없이 제절로 百萬長者[백만장자]가 될것이였으나 그는 한 農夫[농부]로서 所用[소용]되는 生活費以上[생활비이상]의 아모다른 收入[수입]도 取[취]하지 않었다. 復興家[부흥가]로서 百萬長者[백만장자] 된 삘리 썬데-가 그 아들의 放蕩[방탕]으로 祝福[축복]을 〇代[〇대]하지 못한 苦憫[고민]에 比[비]하면 그는 진실로 「하나님의 使者[사자]」 참 聖神[성신]의 사람이였음을 讚嘆[찬탄]하지 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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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神學校門[신학교문]이 어듸 붙엇는지도 몰랐으나 世界的[세계적] 大說敎家[설교가], 傳道者[전도자]가 되었다. 그는 만나가 감초인 天上[천상]에 홀로 逍遙[소요]하며 즐긴 者[자]가 아니오 사람들 입에 그 만나를 난화 먹이는 것을 使命[사명]으로 한 者[자]였다. 그는 神學的[신학적] 辯論[변론]을 몹시 실혀하였다. 어느 때 神學的[신학적] 辯論[변론]에 熱中[열중]하는 者[자]들을 보고 『머리털 깨틀이는 實驗[실험]은 좀 그만두었으면 좋챤소?』하였다. 누가 그에게 『당신 信條[신조]가 무엇이오?』하고 물은 때 그는 『이사야 五十三章[53장]이오!』 하고 대답했다 한다. 그는 專門學校[전문학교]도 다녀보지 못한 이다. 그러나 當時[당시]의 世界的[세계적] 最大神學者[최대신학자], 푸린스톤神學校[신학교]의 아-취발드 하지 박사는 하로 敎室[교실]에서 이러케 말하였다. 『내가 만일 그 사람(무-디를 가리킴)처름 說敎[설교]할 수만 있다면 나는 내 地位[지위]와 學職[학직]을 다 糞土[분토]같이 버리겠소.』

그는 聖經以外[성경이외]에 다른 아모것도 說敎[설교]하지 안었다. 心理學[심리학]도 無用[무용] 高等批評[고등비평]도 몰랏다. 『福音[복음]이 어떠케 罪人[죄인] 구원하는 것은 내가 四十年間[40년간] 實驗[실험]해서 잘 아는 터인데 내가 알지도 못하는 새 方法[방법]에 덥적거릴 必要[필요]가 무어 있소?』 하는 것이었다. 그가 聖經[성경]을 들고 講[강]단에 나서매 왼世上[세상]은 그의 말을 들었다. 웨 그랬는가? 聖經[성경]만은 그가 참으로 잘 工夫[공부]했고 잘 알었던 까닭이다. 그는 每日[매일] 아츰 네時[시]에 이러나 祈禱[기도]하며 聖經[성경]을 읽엇다. 聖經[성경]의 깊은 뜻을 꿰뚫러 보는 데는 아마도 그때나 이제나 그에게 匹敵[필적]할 자 없을 것이다. 그는 講壇[강단]에서 별스럽게 굴지 않었으며 怒呼[노호]하지도 안었고 暴言豪語[폭언호어]도 없었으며 演劇[연극]도 하지 안었다. 그는 노트ᅋᅵᆯ드 農夫[농부]들과 會話[회화]할때처름 單純[단순]하고 天眞[천진]하였다. 그에게는 誹謗[비방]이 없었으며 쓴말이 없었다.

한번은 어느 敎役者[교역자]가 몹시 激烈[격렬]하게 論爭的[논쟁적] 說敎[설교]하는 것을 듣고나서 그가 하는 말! 『나한번 魔鬼[마귀]에 對[대]하야 說敎[설교]를 준비했었는데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온갖 惡[악]한 일홈으로 그를 불르며 내 힘자라는데까지 그를 찢고 밟고 한 셈이였지요. 그러고 내가 오늘 이 說敎[설교]만 하면 마귀라는 놈 아주 납작해 젖지 별수 있나! 하고 불

내면서 熱心[열심]으로 說敎[설교]를 했지요. 그런데 說敎[설교]가 끝난 다음에 敎人[교인]들 마음을 가만히 삶여보니깐 「듣고보니 마귀가 그러케 납분놈은 아니였구먼!」하고 마귀에게 동정하는 氣分[기분]이겠지요! 그래 그때부터 나는 그 따위 說敎[설교]는 다 치여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한답니다.』 그의 신령한 智惠[지혜]의 閃光[섬광]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만 증거하면 나는 숨기고 그리스도만 나타나니 마귀가 제절로 무서워 달아나지만 그리스도를 擁護[옹호]하노라고 내가 앞에 서고 그리스도가 내 뒤에 숨으신다면 마귀가 도망질은커녕 그 奸計[간계]로 나를 붙잡아 더 충실한 自己[자기] 종을 삼을 것은 두말없이 그럴거 아닌가? 言必稱[언필칭] 異端排擊[이단배격], 正統擁護之徒[정통옹호지도]가 率先[솔선]하야 敎會分裂[교회분열]의 主役[주역]이 되는 理由[이유]가 곧 여긔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贖罪愛[속죄애]를 各自[각자]의 生活全體[생활전체]로 證據[증거]한다면 異端[이단]은 제절로 물러갈 것이 아닌가? 異端[이단]이란 自體[자체]가 사탄에게서 난 것이라면 「異端排擊[이단배격]」이란 것도 역시 사탄의 所作[소작]이니 그는 이들을 싸움부처 敎會[교회]의 분열, 兄弟愛[형제애]의 冷却[냉각], 信仰[신앙]의 儀文化[의문화]를 達成[달성]하려는 것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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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끈임없이 그리스도만 이야기하매 사람들은 실증없이 그의 말을 들엇다. 그는 한번 요한복음 三[3]장 十六[16]절을 本文[본문]으로 하고 육일동안 계속하야 설교하였다 第七日[제7일]밤에 그는 會衆[회중]을 향하야 『친구들, 나 오늘 終日[종일] 새 本文[본문]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이처름 좋은 本文[본문]을 찾지 못했읍니다. 그래 또 이 요한 三[3]장 十六節[16절]로 도라왔소이다.』 하였다. 그러나 그가 설교하는 동안에 실타고 나간 사람은 勿論[물론] 하나도 없었다. 그가 異端排擊[이단배격]에는 甚[심]히 拙[졸]하였으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데는 진실로 勇將[용장]이였다. 시카고에 世界傳覺會[세계전각회]가 열렸을 때 그는 中央音樂堂[중앙음악당]을 세내여 傳道集會[전도집회]를 計劃[계획]하였다. 集會時間[집회시간]은 아츰 九時[9시]부터 午後[오후] 六[時6시]까지였다. 다른 傳覺會[전각회] 구경 갈터인데 웬걸 모히랴! 하고 모도들 걱정하였지만 놀라지 마라! 첫날 時間[시간]도 되기전에 무-디가 들창을 열로 겨우 집안에 들어갈만치 사람들이 차고 넘치였었다. 傳覺會[전각회]의 모든 演劇[연극]과 구경거리도 이 聖經[성경]을 손에든 한사람 앞에서는 아모힘도 없었던 것이다. 演劇[연극]이야기 났으니 말이지 한번 有名[유명]한 ᅋᅩ레파우曲馬團[곡마단]이 시카고에 와서 午後[오후]와 저녁 두 번식 大興行[대흥행]을 한다고 廣告[광고]하였다. 그때 무-디는 그 興行塲主[흥행장주]에게 교섭하야 아츰 時間[시간]에 그 興行塲[흥행장]을 세내여 傳道集會[전도집회]하기로 約定[약정]하였다. 그런데 아츰 時間[시간]에 그 興行塲[흥행장]에 몰려온 群衆[군중]이 너무나 超滿員[초만원]이오 너무나 感激的[감격적]인 것을 보고 興行師[흥행사]들은 그만 그날 午後[오후]에 天幕[천막]을 거두어싯고 봇짐싸가지고 다른데로 가버리였다한다. 勿論[물론] 그들도 아츰 集會[집회]에 나와 은혜받고 갓을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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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米國[미국]에서는 天主敎[천주교]와 新敎派[신교파]와의 싸움이 가장 激烈[격렬]하던 때엿다. 그때 그의 故鄕[고향]인 노-드ᅋᅵᆯ드에 새로 天主敎堂[천주교당]이 建設[건설]되였는데 그는 그 天主敎堂建設[천주교당건설]을 爲[위]하야 꽤 많은 金錢[금전]과 風琴一座[풍금일좌]를 연보하였다. 그러나 數年後[수년후] 그 自身[자신]이 트리니타리안 禮拜堂[예배당]을 建築[건축]할 때에는 天主敎[천주교]에서 사흘동안 계속하야 돌팔매질하는 것으로 그의 親切[친절]을 報答[보답]하였다. 무-디의 눈에는 天主敎[천주교]도 新敎[신교]도 보이지 않고 다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의 靈魂[영혼]만이 보이였던 것이언마는 相對方[상대방]의 沒理解[몰이해]는 마츰내 이런 悖德[패덕]을 이르킨 것이니 遺憾[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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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는 世上[세상] 떠나기 바로 前[전]에 이러케 말하였다. 『몃칠 지나서 新聞[신문]에 「띠엘 무-디가 죽었다」는 記事[기사]가 날지라도 조곰도 믿지 말어! 나는 갈사록 더 活動的[활동적]으로 살터이니까!』 하였다. 진실로 그는 더욱 活潑[활발]하게 살어 움직인다. 이제 死後[사후]에 계속하는 그의 生活[생활]을 보자! 거즛先知者[선지자]는 죽는 날이 썩는 날이지마는 참 하나님의 先知者[선지자]는 죽엄을 通[통]하야 더욱 그 榮光[영광]을 빛내며 더욱 뚜렷한 열매를 맺어보이는 것이음으로써다. 昨年[작년]은 무-디 誕生[탄생]한 百年[백년]되는 해였다. 그의 死後[시후]의 事業[사업]이 如何[여하]? 그가 設立[설립]한 노트엘드 女子神學院[여자신학원]과 마운트허몬男學校[남학교]에 一千百名[1100명]의 在學生[재학생]이 있으며 二萬名[2만명]의 卒業生[졸업생]이 아직도 生存[생존]하야 무-디의 믿음을 傳播[전파]하고 있다. 그의 指導[지도]로 생겨난 大學生及專門學生[대학생급전문학생]으로 된 「世界宣敎學生義勇團[세계선교학생의용단]」은 五十年來[오십년래]에 米國[미국]에서만 一萬三千餘名[일만삼천여명]의 宣敎師[선교사]를 全世界[전세계]에 派送[파송]하야 지금도 活躍[활약]하고 있다.

무디의 婦人聖經班[부인성경반]에서부터 자라난 시카고의 무-디聖經學校[성경학교]에서도 二萬五千名[2만5천명]의 精兵[정병]이 靈戰[영전]의 第一線[제일선]에 나섰으며 現在[현재] 四十名專任敎授[40명전임교수]의 指導下[지도하]에서 一萬名[일만명]의 在學生[재학생]이 第一線[제일선]에 설 遺憾[유감]없는 準備[준비]와 訓練[훈련]을 받고 있다. 이 學校[학교]에는 라디오 放送局[방송국]과 聖經夜學校[성경야학교]까지 있어 聖經知識[성경지식]의 普及[보급]에 萬全[만전]을 다하는 中[중]이며 시카고의 무-디紀念禮拜堂[기념예배당]은 아모 敎派[교파]에도 屬[속]하지안코 아모 敎會法則[교회법칙]에도 매이지 안은 敎會[교회]로서 다만 悔改[회개]하고 예수들 참으로 믿는 者[자]면 누구나 그 會員[회원]으로 迎接[영접]한다. 現在[현재] 四千名[사천명]의 會員[회원] 一千七百名[1700명]의 主日學校生[주일학교생]이 있으며 富者敎人[부자교인]은 없으니 이는 禮拜堂門牌[예배당문패]에 색인 標語[표어] 「他鄕[타향] 손님과 가난한 이들 언제나 없이 환영합니다」한 것이 그 정신인 까닭인가 한다. 이 敎壇[교단]아래에서 百十四名[114명]의 宣敎師[선교사]가 特別[특별]히 가난하고 病[병]든이들 가운데로 나가 그들의 親舊[친구]가 되여있다.

聖經文書運動團[성경문서운동단]에서는 四十一年間[41년간]에 百六十一種[161종]의 信仰文書[신앙문서]를 六國語[6국어]로 一千萬部[일천만부]를 刊行頌布[간행송포]했으며 聖經[성경], 찬송가, 傳道用單行本等[전도용단행본등]은 七十萬部以上[70만부이상]이 여긔서 부 全世界[전세계]에 퍼지였다.

무-디의 感化[감화]로 主[주]께 獻身[헌신]한 사람은 반다시 牧師[목사]만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中間補充者[중간보충자]들이다』 하는 것이 무-디가 늘상하는 말이였다. 즉 牧師[목사]와 平敎人[평교인]과의 사이를 메꾸는 것이 그들의 使命[사명]이란 말이다. 牧師[목사]는 聖別[성별]된 職分[직분]이니만치 아모 事業[사업]에나 分別[분별] 없이 손댈수 없으며 平敎人[평교인]은 修養[수양]과 訓鍊[훈련]이 없고 또 世俗生活[세속생활]에 汨沒[골몰]하니만치 直接奉仕[직접봉사]의 能力[능력]이 缺乏[결핍]하다. 그러므로 무-디는 스데반 빌립 等[등]과 같이 使徒[사도]와 平信徒[평신도]의 사이에 있어 社會奉仕[사회봉사]와 傳道[전도]를 兼行[겸행]할 初代敎會式[초대교회식] 獻身的[헌신적] 執事級[집사급]을 訓鍊[훈련]하려는 것이였다. 진실로 名案[명안]이다. 그러므로 무디와 關聯[관련]된 사람들은 社會各方面[사회각방면]에 들어가 그 信仰[신앙]을 實踐[실천]한다. 最近[최근]에 某英國記者[모영국기자]의 發表[발표]한 바에 依[의]하면 『론돈의 모든 慈善機關[자선기관]에서 만일 무-디와 關係[관계]된 사람들을 다 除外[제외]한다면 全[전] 론돈의 慈善機關[자선기관]은 그 〇體[〇체]를 일허버릴 것이다』 하였다. 우리에게는 더욱이 이런 訓鍊機關[훈련기관]이 必要[필요]하지 않은가?

X X

『내가 죽은 후에 내 願[원]하는 碑石[비석]은 두발가지고 걸어다니는 碑石[비석]이다』하고 무-디는 말하였다. 救援[구원]받은 罪人[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救援[구원]을 왼 世界[세계]에 傳[전]하는 그 두발가진 무-디의 사람들이 곳 그의 不滅[불멸]의 碑銘[비명]이다. 『聖神[성신]이 너이게 臨[임]하시면 너이가 權能[권능]을 얻어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내 證人[증인]이 되리라』 聖神[성신]에 感激[감격]한 무-디는 偉大[위대]한 비쥰에 불타는 先知者[선지자]였다. 그러고 이 先知者[선지자]의 비쥰은 갈사록 더 크게 밝게 우리를 비최이고 있다. 

一月 十日



[십자군 제2권 제1호] 소문소감 - 해외교계동정

所聞所感[소문소감]

海外敎界動靜[해외교계동정]

『破壞捐補[파괴연보]』

콘넥티컽市[시] 組合敎會[조합교회]에서 지금까지쓰던 禮拜堂[예배당]을 헐고 그 자리에 새 禮拜堂[예배당]을 짓키로 作定[작정]하였다. 敎友[교우]들이 建築[건축]연보 거두려 도라다니는 중 그 이웃에 있는 羅馬天主敎會[라마천주교회] 神父[신부]에게도 들러 연보를 청하였다. 그 신부[신부]는 퍽 자선심이 많은 이로서 무엇이든지 좋은 事業[사업]이면 自進[자진]하야 도아주는 이였으나 이번만은 머리를 가로흔들며 『로마天主敎[천주교] 神父[신부]로서 新敎禮拜堂[신교예배당] 짓는데 도아주는 것은 敎會法[교회법]에 禁止[금지]된 일이니까 할수없다』고 대답하였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수일후에 이 神父[신부]로부터 편지가 왔는데 그속에는 相當[상당]히 많은 연보가 들어있었다. 그 편지에 있는 말 -

『나는 몃칠동안 敎會法規[교회법규]를 자세히 찾어보았으나 天主敎神父[천주교신부]로서 新敎禮拜堂[신교예배당] 허는 것을 도아주지 말라는 條文[조문]은 없었읍니다. 그래 지금 이 돈을 보내들이오니 당신네 禮拜堂[예배당]허는데 쓰십시요.』

X X

『南印度[남인도]의 敎會聯合運動[교회연합운동]』

組合敎會[조합교회], 長老敎會[장로교회], 米國改革敎會[미국개혁교회]의 三派[삼파]가 이미 聯合[연합]하야 南印度聯合敎會[남인도연합교회]를 일운 것은 이미 된 事實[사실]이어니와 今番[금번] 다시 웨슬레 監理敎會[감리교회]와 聖公會[성공회]와 이 南印度聯合敎會[남인도연합교회]와의 三派合同運動[삼파합동운동]이 거의 具體化[구체화]하여가는 中[중]이다. 兩年間[양년간] 彼此[피차] 協議[협의]한 結果[결과] 南印度聯合敎會總會[남인도연합교회총회]에서는 下記[하기] 三個條[삼개조]만 諒解[양해]되면 聯合[연합]이 實現[실현]될 것을 말하였다 (1) 平信徒 代表[평신도대표]와 敎役者代表[교역자대표]가 同等[동등]일 것 (2) 聯合[연합]하기 前[전]에 三派公同聖餐禮拜[삼파공동성찬예배]와 公同祝賀禮拜[공동축하예배]를 거행할 것 (3) 特別[특별]한 境遇[경우]에는 平信徒[평신도]에게도 聖餐禮拜式擧行權[성찬예배식거행권]을 許容[허용]할 것.

아직도 難問題[난문제]가 많으나 結局[결국] 合同[합동]이 成立[성립]될 것은 確實[확실]하다고 報道[보도]되였다. 世界敎會[세계교회]는 지금 모든 方面[방면]으로 마음을 合[합]하고 힘을 合[합]하려는 大傾向[대경향]을 가지고 있다. 우리 朝鮮敎會[조선교회]에 있어서도 紛亂[분란], 獨善主義[독선주의]는 絶對[절대]로 容納[용납]하지 말어야 할 것이다.

X X

『聖地[성지]의 聖誕節[성탄절]』

크리스마스라 하면 흔히 우리는 흰눈속에 고요히 잠든 江山[강산]을 생각하지마는 聖地[성지] 팔레스틘의 聖誕節[성탄절]은 아주 달라서 山[산]과 들과 골자군이 모도다 푸른풀 좋은 꽃으로 덮이여있다. 聖地[성지]에는 지금 두 民族[민족]이 사는데 하나는 아라비아人[인]이오 하나는 유대人[인]이다. 그런데 아라비아人中[인중]에는 希臘正敎會員[희랍정교회원]도 많고 聖公會[성공회]와 天主敎會員[천주교회원]도 더러 있어서 크리스마스도 얼마 직히지마는 유대人[인]은 信者[신자]가 없음으로 聖誕[성탄]은 직히지 안는다. 그러나 유대人[인]들도 이때는 슈뎔절 即[즉] 마까비가 主前[주전] 一六五年[165년]에 스리아의 안티오커스 이피파니어스를 이기고 聖殿[성전]에서 偶像[우상]을 淸潔[청결]해버리고 다시 聖殿[성전]을 하나님께 奉獻[봉헌]한 날을 紀念[기념]

하는 節[절]긔임으로 히부리 學校[학교]들은 다 休業[휴업]이오 各店頭[각점두]는 八枝燈〇[팔기등〇]를 꿈여 祝賀[축하]의 意[의]를 表[표]한다. 아라비아人[인]들도 마츰 이때는 라마단月[월]임으로 禁食[금식]하며 지낸다.

事實[사실] 聖地[성지]에는 세 聖誕節[성탄절]이 이엄이엄 온다고 볼 수 있다. 天主敎人[천주교인]과 新敎人[신교인]들은 十二月[12월] 二十五日[25일]을 직힌다. 希臘正敎會[희랍정교회]에서는 自己[자기]네 舊曆[구력]대로 十二月[12월] 二十五日[25일] 직히니 現行曆[현행력]으로 말한다면 一月[1월] 七日[7일]이다. 그러고 알메니아 信者[신자]들은 一月[1월] 十九日[19일]을 聖誕節[성탄절]로 직힌다. 이렇게 날자가 달른 것이 遺憾[유감]이지만 그 祝賀[축하]하는 內容[내용]이 다 같으니 적이 慰安[위안]이 된다.

聖誕節[성탄절]이면 信者[신자]들의 行列[행열]에 있는데 예루살렘에서 떠나서 에부라다 道路[도로]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徐徐[서서]히 行進[행진]한다. 얼마 가다가 유대人[인]들이 특별히 尊敬[존경]하는 라헬의 무덤에 잠간 발을 멈추었다가 行列[행렬]은 西[서]으로 도라져 헤브론과 브어쉐바로 가는 길을 걸어간다. 그러다가 다시 南向[남향]하야 언덕으로 올라가면 거기가 옛날 榮光[영광]의 마을 베들레헴인데 그 周圍[주위]는 넓은 뜰! 보아스의 뜰이다. 쓰린 가슴 아름다운 얼골의 소유자인 異域[이역]의 젊은 寡婦[과부]들이 落穗[낙수]를 주으며 한숨쉬던 뜰도 여기오 牧童[목동]인 少年[소년] 따윋이 羊[양] 몰고 도라오든 뜰도 여기다. 

이리하야 行列[행렬]은 베들레헴 복판에 들어선다. 그리하야 네 사람이 나라니서서 지나갈 수 없을만치 좁은 골목을 걸어 그 目的地[목적지]인 誕生地禮拜堂[탄생지예배당](The Church of Nativity)으로 들어간다. 이 禮拜堂[예배당]은 東[동]쪽가에 있는 最古[최고]의 禮拜堂中[예배당중] 하나로서 콘스탄틴 帝[제]가 세운 것이오 後[후]에 改築[개축]하야 禮拜堂[예배당]으로 使用[사용]하게 될 것이다. 行列[행렬]은 이 禮拜堂[예배당]에 들어가 聖誕祝賀禮式[성탄축하예식]을 擧行[거행]하는데 그 中[중] 第一華麗壯嚴[제일화려장엄]한 禮式[예식]은 亦是[역시] 希臘正敎會[희랍정교회]의 그것이다. 그러나 이 宏壯[굉장]한 禮式[예식]에 參席[참석]하고 恍惚[황홀]한 氣分[기분]으로 흐터질때마다 人間[인간]의 가장 單純[단순]한 言行[언행]을 사랑하신 木手[목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果然[과연] 어떠하실가 하는 未安[미안]이 내마음을 눌르지 안을 수 없었다.

(뉴-아웉룩 誌特派員所記)

『牧師[목사]의 三重務[삼중무]』

론돈의 씨티 –템풀 禮拜堂[예배당]의 웨더헤드 牧師[목사](Rev. Leslie D. Weatherbead)는 說敎家[설교가]로서 有名[유명]할뿐아니라 靑年[청년]들의 「그룹」指導[지도]와 敎人[교인]의 心理學的[심리학적] 治病術[치병술]에 造詣[조예]깊은 牧師[목사]이다. 그는 말하기를 『敎會[교회]는 大衆的[대중적]으로 說敎[설교]에 置重[치중]할뿐으로서는 그 使命[사명]을 다할 수 없다. 「그룹」의 討議[토의]와 談話[담화]를 中心[중심]으로 잘아난 「同志[동지]」의 養成[양성]이 그 最大任務[최대임무] 中[중]의 하나이다. 그러고 敎人[교인]들의 心理的[심리적] 病[병]은 心理學[심리학]을 應用[응용]하야 牧師[목사]가 그 治療[치료]에 當[당]해야한다』고 하였다. 그리하야 그 自身[자신]의 이에 對[대]한 顯著[현저]한 功蹟[공적]으로 말미암아 英國[영국]의 數三神學校[수삼신학교]에서는 이 心理療法[심리요법]을 敎授科目[교수과목]으로 너케되였다. 主[주]님께서는 大衆[대중]을 向[향]하야 說敎[설교]하시고 弟子[제자]들을 「그룹」으로 난호아 「同志[동지]」訓鍊[훈련]에 힘쓰시고 또 病者[병자]를 治療[치료]하섰으니 牧者[목자]로서 「牧者長[목자장]」의 본을 딸어야 할 것은 勿論[물론]이다. 特[특]히 우리 朝鮮敎會[조선교회]에서의 不足[부족]은 이 「同志[동지]」 訓鍊[훈련]과 醫療[의료] ###



[십자군 제2권 제1호] 경건문학 : 어거스틴 참회록(4) – 장공

敬虔文學[경건문학]

어거스틴 懺悔錄(4)

長空[장공] 新譯[신역]


小學時代[소학시대] (續[속])

[十六] 『遊戱[유희]』 - 그러치만 이에서 나는 죄를 犯[범]하였나이다. 오 主[주]하나님 自然[자연]의 萬物[만물]을 創造[창조]하신 이, 處分[처분]하시는 이시며 罪[죄]는 오직 處分[처분]만 하시는 오 主[주]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는 내 兩親[양친]과 내 先生[선생]들의 命令[명령]을 拒逆[거역]함으로 말미암아 罪[죄]를 犯[범]하였나이다. 이는 무슨 動機[동기]로 햇던지 間[간]에 저들이 나에게 배워준 것은 後[후]에 내가 善[선]하게 使用[사용]할 수 있었을 것임이외다. 내가 저들을 拒逆[거역]한 것은 「저들의 生命[생명]보다」 더 좋은 것을 내가 擇[택]한 까닭이 아니오라 다만 작난을 즐기며 나의 競技[경기]에 있어서 勝利[승리]의 자랑을 사랑하며 지어낸 이야기로 내 귀를 긁어 더욱 근지럽게 하려함이였나이다. 이 好奇心[호기심]은 내 눈에서 더욱더 반짝이며 어룬들이 하는 구경꺼리와 競技[경기]로 向[향]하였사옵니다. 그런데 이 구경꺼리의 「主人公[주인공]」들은 아주 높힘을 받는 이들이여서 사람들의 거의 全部[전부]가 自己[자기]네 어린이들도 다 저렇케 되었으면하고 願[원]하는 터이였나이다. 그러면서도 이 구경이 저들 「어린이들」의 공부를 방해하면 그 구경한 어린이들은 초달맛나는 것을 퍽 좋케녁이더이다. 공부식히는 「主要目的[주요목적]이」 그 구경의 主人公[주인공] 같이 되게 하려는 것이면서도 – 오, 불상히 녁이심으로 이 일을 보아주소서 主[주]여~ 그리하야 지금 당신께 呼訴[호소]하는 우리를 구원하소서 당신께 呼訴[호소]하지 안는 者[자]들까지도 구원하소서. 그리하야 저들도 당신께 호소하게 되며 당신께서 저들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十七] 『重病[중병]』 - 그런데 그때 한 少年[소년]으로서의 나는 벌서 永遠[영원]한 生命[생명]에 對[대]한 것을 들었나이다. 이는 우리의 교만우에 몸굽히신 主[주] 우리 하나님의 겸손을 通[통]하야 우리에게 約束[약속]하신 것

이였사오며 또 당신을 크게 바라고 있던 내 어머니의 胎[태]로부터 主[주]의 十字架[십자가]의 표로써 封印[봉인]하시고 主[주]님의 소곰으로 소곰치신 것이였나이다. 主[주]여 당신은 보섯나이다. 내가 아직 少年[소년]이던 어느때 갑작히 胃痛[위통]이 甚[심]하야 거의 죽게 되였던 일을! 어떠케 내가 어떤 熱心[열심]과 믿음으로 내 어머니와 또한 우리들 共通[공통]의 어머니 되시는 당신 敎會[교회]의 敬虔[경건]한 念慮[염려]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이시오 내 主[주]님이신 그리스도의 洗禮[세례]를 받고저 懇求[간구]한 것을 당신은 보섯나이다. 내 하나님 당신은 나의 守護者[수호자]이시오매! 이일에 있어서 내 肉身[육신]의 어머니, 당신 믿음안에서 정결한 心情[심정]을 가진 그는 더욱이나 사랑스럽게도 내 救援[구원]을 爲[위]한 生産[생산]의 手苦[수고]를 담당 하였나이다.

그때 만일 내가 곳 完快[완쾌]하지 안었던들 그는 罪赦[죄사]함을 얻기 爲[위]하야 主[주]예수 당신을 告白[고백]하며 힘주는 聖〇[성〇]에 參與[참여]하야 나의 獻身[헌신]과 淨罪[정죄]를 더큰 苦惱[고뇌]로 분주히 예비하였을 것이옵니다. 그러나 마치 내가 다시 살어난다면 또 더러워지지 안을수 없다는 듯이 나의 淨罪[정죄]는 〇延[〇연]되였었나이다. 이는 씻음 받은 後[후]에 犯[범]하는 罪汚[죄오]는 더 크고 위험한 罪實[죄실]을 가저올 것임이였나이다. 그리하야 나는 母親[모친]과 및 다른 全家族[전가족]들과 함께 信者[신자]가 되었나이다. 다만 父親[부친]만은 믿지 안으섯사오나 그렇다고 내 어머니의 나에게 向[향]한 信仰[신앙]의 權威[권위]를 抑壓[억압]하야 自己[자기]가 아직 믿지 안는 것 같이 나는 믿지 안케하려고는 하지않었었나이다. 그가 아니라, 당신, 내 하나님이 내 아바지 되기를 어머니는 眞心[진심]으로 祈願[기원]하였었나이다. 그리하야 이 일에 있어서 당신께서는 어머니를 도으서서 그로 하여곰 그의 남편을 屈服[굴복]케하였사오며 비록 男便[남편]보다 나을지라도 그에게 順從[순종]함으로 말미암아 順從[순종]하라 命[명]하신 당신에게 順從[순종]하였나이다.

[十八] 나는 당신께 祈願[기원]합니다. 내 하나님이시여! 만일 당신의 뜻일진대 그때 무슨 目的[목적]으로 나의 洗禮[세례]가 〇延[〇연]되였는지 알고서 切願[절원]하옵니다. 마치 나로 하여곰 죄짓케 하시려는 듯이 내우에 줄을 늦추신 것이 나의 잘되기 爲[위]함이였나이까? 그렇챤으면 줄은 느춰지지 안은것이였나이까? 만일 늦춰진 것이 아니라면 웨 아직도 各方面[각방면]으로부터 『그를 상관하지말어! 그는 아직

洗禮[세례]를 받지 않었으니 그의 하는대로 버려두어!』하는 「소리가」우리 귀에 울려오나이까? 그러나 肉身[육신]의 健康[건강]에 一關[일관]해서는 『그가 아직 낫지 않었으니 더 몹시 傷[상]하게 해라!』하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읍니다. 내가 그때 곳 나아서 나의 친구들과 나 自身[자신]의 精進[정진]으로 말미암아 내 靈魂[영혼]의 恢復[회복]된 健康[건강]이 이를 許與[허여]하신 당신의 守護下[수호하]에서 安全[안전]하게 지낼수 있었다면 얼마나 더 좋았겠나이까? 진실로 더욱 휼륭하였겠나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誘惑[유혹]의 큰 물결이 나의 少年期[소년기]를 뒤니어 나우에 덮여있는 듯 하였나이까! 내 어머니는 이것을 압서 보았나이다. 그리하야 일우어진 形像[형상]보다도 차라리 後日[후일]에 이르러 내가 비저질 흙덩이를 저 波浪[파랑]에 맛기는 편을 났게 녁인 것이였나이다.

[十九] 『억지로 공부』 - 는 그래도 靑年期[청년기]보다는 퍽으나 危懼[위구]가 적었던 少年期[소년기]에 있어서 나는 工夫[공부]하기를 즐기지 안었사오며 또한 이에 强制[강제]됨을 미워하였나이다. 그러나 나는 强制[강제]를 받었나이다. 이것은 나에게 잘한 것이였사오나 나는 이에 對[대]하야 잘하지 못하였나이다. 이는 强制[강제]를 받지 안으면 나는 工夫[공부]하지 안었던 까닭이옵니다. 그러나 가령 잘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억지로 해서 잘되는 일은 없나이다. 더군다나 나를 强制[강제]한 이들도 잘한 것은 아니였나이다. 잘된 것은 오직 당신 내하나님으로부터 나에게 온것이였사옵니다. 이는 저들이 强制[강제]로 나에게 가르처준 그것을 내가 어떻게 應用[응용]할데 對[대]해서는 저들은 아주 無關心[무관심]하였사옵고 다만 富者거지오 辱[욕]된 榮光[영광]인 滿足[만족]못식힐 情感[정감]의 滿足[만족]을 願[원]한 것뿐이였던 까닭이옵니다. 그러나 당신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혜시는 당신께서는 나를 鞭〇[편〇]하야 工夫[공부]식히던 그이들의 온갖 잘못을 利用[이용]하사 나의 有益[유익]이 되게하시면 工夫[공부]하기 실혀한 나 自身[자신]의 「잘못은」 당신께서 나의 刑罰[형벌]로 利用[이용]하섯나이다. 진실로 그러케 적은 아이로서 그러케도 큰 罪人[죄인]인 「나에게는」 千萬合當[천만합당]한 刑罰[형벌]이였나이다. 이리하야 잘하지 못한 이들로써 당신은 나에게 〇〇〇 주섯사오며 나 自身[자신]의 罪[죄]로써 당신은 나를 正當[정당]히 罰[벌]하였나이다. 이는 당신께서 命令[명령]하신 것이오매 그대로 되어 있는 것이온데 온갖 〇度[〇도]

〇度[〇도]없는 愛情[애정]은 그대로 그의 刑罰[형벌[이 되게 하신 것이옵니다.

[二十] 『古典文學[고전문학]의 虛妄[허망]』 - 그러나 내가 少年[소년]으로서 工夫[공부]하던 그리시아語[어]는 웨 그러케도 몹시 실혀햇사옵는지 아직도 나는 充分[충분]히 알지 못하옵니다. 〇典語[〇전어]는 小學校敎師[소학교교사]가 가르친 것이 아니옵고 所謂[소위] 文法家[문법가]라는 이들이 가르치였었나이다. 小學校[소학교]의 正科[정과]인 讀法[독법], 作文[작문], 算法[산법]은 또한 어느 그리시아語[어] 科目[과목]보다도 못하지 안케 큰집이오 罪人[죄인]같이 생각하였나이다. 그러면 이건또 어듸서 온것이오리까? 이 世上罪[세상죄]와 虛妄[허망]에서 온 것이 아니오리까? 나는 肉身[육신]이오 한번가고 다시 안오는 바람결인 까닭이 아니였사오리까? 이 小學校正科[소학교정과]는 더 確實[확실]한 學問[학문]이였사옵기에 確實[확실]히 더좋은 「學問[학문]」이였나이다. 「이 小學正科[소학정과]의 學習[학습]」으로 말미암어 내가 남쓴 글을 읽으며 내 願[원]하는 바를 써내는 能力[능력]을 얻었사오며 또 「그 能力[능력]를」 지금도 保全[보전]하고 있사옵니다.그러나 다른 科目[과목]에 있어서는 『아에니아스의 放浪[방랑]』이란 册[책]을 억지로 배우며 나 自身[자신]의 放浪[방랑]은 잊게 되었사오며 〇愛[〇애] 때문에 自殺[자살]한 女子[여자] 띠도를 爲[위]하야는 울면서도 오 내 生命[생명]인 하나님! 당신을 멀니떠나 이런 일 中[중]에서 죽어가는 悲慘[비참]한 나 自身[자신]을 爲[위]해서는 매마른 눈동자로 지내였사옵니다.



[십자군 제2권 제1호] 히부리인서연의(4) - 김재준

히부리人書演義[인서연의] (四[사])

金在俊[김재준]


此號[차호]까지의 演義內容槪要[연의내용개요]

1. 總論[총론]

[1] 基督敎[기독교]의 究極性[구극성] - 本書[본서]의 主題[주제] (1:1-4)

(1) 舊約[구약]과 新約[신약]의 兩啓示[양계시]를 對照[대조] (1-2절)

(2) 聖子[성자]의 性質[성질]과 事業[사업], 特[특]히 그의 神性[신성]과 化身[화신]에 對[대]하야 (3절)

(3) 本論[본론]으로 옴기는 始作[시작] (4절)

2. 本論[본론]

[1] 新約[신약]의 仲保者[중보자]인 聖子[성자]의 優越性[우월성]! 天使[천사]와 對照[대조] (1:5-2:18)

(1) 聖經[성경]의 證言[증언] (1:5-14)

(2) 聖子[성자]로 말미암은 新約啓示[신약계시]를 等閑視[등한시]하는 罪[죄] (2:1-4)

(3) 苦難[고난]을 通[통]하야 完成[완성]된 聖子[성자]의 人類[인류]에 對[대]한 究極的[구극적] 聖使命[성사명] (2:5-18)

[2] 舊約[구약]의 建設者[건설자]와 新約[신약]의 建設者[건설자] 對照[대조] (3-4장)

(1) 모세와 예수 (3:1-6)

① 예수의 權威[권위] (1-2절)

② 집과 그 집의 建設者[건설자] (3-4절)

③ 下人[하인]과 아들 (5-6절)

(2) 舊, 新約啓示[구, 신약계시]에 나타난 언약과 그 백성 對照[대조] (3:7-4:13)

① 믿음은 祝福[축복]의 先行條件[선행조건] (3:7-19)

② 未完成[미완성]의 約條[약조] (4:1-13)

③ 大祭司長[대제사장]에 關[관]한 敎理序論[교리서론] (4:1-13)

舊約宗敎[구약종교]의 建設者[건설자]인 모세와 新約宗敎[신약종교]의 建設者[건설자]인 예수를 對照[대조]하야 新約宗敎[신약종교]의 究極性[구극성]을 立證[입증]한 것으로서(3:1-6) 爲先[위선] 그 序論[서론]으로 「예수의 權威[권위]을 述[술]하고(1-2) 다음 모세와 예수를 對照[대조]하였다. (3-6)

聖子[성자] 그리스도의 權威[권위]와 仁慈[인자]하심 人子[인자]로 오서서 墮落[타락]한 人間[인간]에게 가까이하사 苦難[고난]을 通[통]하야 救贖[구속]하시며 大祭司長[대제사장]으로 和睦祭[화목제]를 들이신 그리스도 主[주]님이시매 우리 信者[신자]로서 어찌 그의 人格[인격]에 對[대]하야 無關心[무관심]하게 지낼 수 있으리오?

『그런고로 거룩한 兄弟[형제], 하날의 부르심을 같이 닙은 者[자]들아, 맛당히 우리 믿는 도리의 使徒[사도](使者[사자])시며 大[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히 생각하라』(3:1)한 것이다. 이 편지의 著者[저자]나 讀者[독자]나 다 信者[신자]이매 곳 하나님께서 自己[자기]의 所有[소유]로 特別[특별]히 갈라노흐신 百姓[백성]이니 「聖別[성별]」함을 닙은 者[자]들이다. 따라서 「聖兄弟[성형제]」들이며 「우으로부터 부름받은」 〇召[〇소]의 天恩[천은]에 浴[욕]한 者[자]들이다. 그러면 罔極[망극]한 恩寵[은총]을 입은 者[자]들로서 이 恩寵[은총]으로 引導[인도]한 信仰[신앙]의 「使徒[사도]」 即[즉] 「보냄을 입은 이」 아바지께서 救贖主[구속주]로 世上[세상]에 「보내신」이 聖子[성자] 예수 同時[동시]에 大祭司長[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히 생각『하지 안을수 없을 것이다. 『그』 即[즉] 예수『가 自己[자기]를 세우신 이』 即[즉] 하나님『에게 忠誠[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집』 곳 이스라엘 全民族間[전민족간]『에서 「忠誠[충성]한 것과 같으니라』 여기 「세우신 이」란 것은 「將立[장립]」 「任職[임직]」의 意[의]오 「하나님의 온집」이란 것은 「하나님이 그 中[중]에 居[거]하시는 組織[조직]된 社會[사회]」를 일음이니 舊約時代[구약시대]의 이스라엘 民族[민족] 新約時代[신약시대]에 信者[신자]로 組織[조직]된 「敎會[교회]」와 같은 것이다. 모세가 極忠極誠[극충극성]으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百姓[백성]으로 指導訓鍊[지도훈련]한 것은 民數記[민수기] 十二〇七[12장 7절]에 있는 것으로서 모세가 그 職分[직분]에 忠誠[충성]한 것 같이 예수도 또한 그 職分[직분]에 끝가지 忠誠[충성]한 것이였다. 그러므로 『예수를 깊히 생각하라』하는 것이다.

이제 그러면 職分[직분]에 「忠誠[충성]」한 點[점]으로는 모세아 예수나 彼此一般[피차일반]이라 할지라도 그 「職分[직분]의 高下[고하] 尊卑[존비]에 있어서는 이 兩者[양자](모세의 職分[직분]과 예수의 직분)는 진실로 天壤之間[천양지간]이다.

이제 모세와 예수의 職分[직분]의 尊卑[존비]를 對照[대조]한다면 모세는 「집」이오 예수는 「집짓는 이」 곳 하나님이시며(3-4) 모세는 그 집 「下人[하인]」이오 예수는 「아들」이시다(5-6)

『[三] 그는 모세보다 더욱 榮光[영광]을 받을만한 것이 마치 집세운 자가 그집보다 더욱 尊貴[존귀]한 것 같으니라 [四] 집마다 반다시 누가 세운 이가 있으니 萬物[만물]을 세우신 者[자]는 곳 하나님이시라 [五] 또한 모세는 하나님의 온집에서 사환으로 忠誠[충성]하야 將來[장래]의 말할 것을 證據[증거]하였고 [六] 그리스도는 그집맡은 

아들로 忠誠[충성]하섰으니 우리가 그집이라 다만 所望[소망]의 굿셈과 자랑함을 끝까지 견고히 잡아야 할지라』 여기에 그 집 사환꾼인 모세가 「將來[장래]의 말할 것을 證據[증거]」했다는 것은 律法[율법]은 福音[복음]의 準備工作[준비공작]이였으므로 律法[율법]의 主導者[주도자] 모세는 메시아 그 福音[복음]이 人間[인간]에 들어와 救援完成[구원완성]할 것을 바라고 이를 豫備[예비] 豫證[예증]한 者[자]이란말이다. 그러고 예수는 그집 全體[전체]를 主官[주관]하는 主人[주인]으로 계신 「아들」이시다. 그런데 이 「집」이란 것은 무었인가? 곳 우리 信者社會[신자사회]를 이름이다. 그러나 우리 信者[신자]라할지라도 온갖 波浪[파랑]의 彼岸[피안]에 보이는 이 偉大[위대]한 天國所望[천국소망]을 밝게 보는 中[중]에서 「强硬[강경]」한 信仰心[신앙심]과 이 所望[소망]의 「자랑」을 끝까지 堅持[견지]하지 못하면 이 「하나님의 집」되는 特權[특권]을 享有[향유]할수 없는 것이다.

(2) 舊, 新約啓示[구, 신약계시]에 나타난 언약과 그 백성 對照[대조] (3:7-4:13)

① 믿음은 祝福[축복]의 先行條件[선행조건] (3:7-19)

그러면 하나님께서 親[친]히 그 中[중]에 居[거]하시는 組織[조직]된 人間社會[인간사회] 即[즉] 「하나님의 집」된 信者[신자]에게 있어서 무었보다도 몬저 要求[요구]되는 것은 곳 信仰[신앙]이다. 굿세고 膽大[담대]한 믿음, 所望[소망] 中[중]에 즐거워하는 믿음, 하나님께 絶對信賴[절대신뢰], 信徒[신도]하는 믿음이 온갖 祝福[축복]의 先行條件[선행조건]이다. 그런고로 著者[저자]는 이에 點[점]을 强調[강조]하기 爲[위]하야 舊約[구약]의 詩篇[시편] 九十三篇[93편]을 引用[인용]하야 (1) 出埃及時[출애급시]에 이스라엘 民族[민족]이 不信任[불신임], 不信徒[불신도]임으로 말미암아 받은바 廣野四十年[광야사십년]의 온갖 쓰린 經驗[경험]을 述[술]하고 三〇七-十一[3장 7-11절] (2) 以上[이상]의 事實[사실]을 一般的[일반적]으로 適用[적용]하야 當時[당시]의 信者[신자]에게 信仰堅持[신앙견지]를 効[효]하였으며(12-15절) (3) 냉종으로 이 廣野經驗[광야경험]을 더 仔細[자세]히 解釋[해석]하야 그 眞意[진의]를 깨우친 것이다(16-19절).

『그런고로 성신이 이르신 바와 같이』 舊約詩篇[구약시편] 九十五〇七-十一[95편 7-11절]에 말슴하시기를

『오늘날 너이가 만일 그(하나님)의 소리를 듣거든 [八] 너이의 마음을 완쾌케하기를 녯적에(出埃及時[출애급시]) 怒[노]하심을 격동하야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말나. [九] 거기서 너희 列祖[열조]가 나를 搜探[수탐]하야 시험하고 四十年[40년]동안에 나의 行[행]함을 보았나니라』 하나님께 對[대]하야 絶對信任[절대신임] 信徒[신도]의 念[념]이 없는 이스라엘 民衆[민중]은 늘상 하나님의 能力如何[능력여하]를 探査[탐사]하며 試驗[시험]하였다. 진실로 하나님께 對[대]한 온갖 不信任[불신임]은 그대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며 凌辱[능욕]하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四十年間[40년간] 數多[수다]한 奇事[기사]와 異蹟[이적]을 行[행]하서서 그들에게 그 權能[권능]을 實證[실증]하섰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如前[여전]히 頑冥[완명], 不信[불신]이였으니 하나님의 이제 取[취]하실 態度[태도]가 무었인가? 『[十] 그런고로 내가 이 세대를 怒[노]하야 말하기를 저이가 나를 ####

惑[혹]되여 내 길을 알지 못하니 [十一] 그런고로 내가 怒[노]하야 맹세하기를 저희가 내 安息[안식]에 드러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이는 千萬合當[천만합당]한 處分[처분]이시다. 끝까지 不信任[불신임]하고 迷路[미로]를 取[취]하는 그들이였으며 하나님께서 强[강]한 決意[결의]로 「맹세」하시기를 彼等[피등]은 「내 安息[안식]」 即[즉] 가나안의 福地[복지]에 들어가지 못하게하리라 하신것이였다. 그러면 이 詩篇[시편]은 〇千年前[〇천년전] 廣野時代[광야시대]의 이스라엘 民衆[민중]에게만 하신 말슴인가? 아니라! 「오늘날」(七칠)이란 文句[문구]가 指示[지시]하는대로, 그리스도의 福音[복음]이 傳播[전파]되여 하나님의 偉大[위대]한 權能[권능]이 天下[천하]에 들어난지 四十年[40년]이나 되는 現世代[현세대] 即[즉] 著者[저자]의 시대에 있어서도 그대로 適用[적용]되는 말슴인 것이다. 特[특]히 이 詩篇[시편](九十五〇)은 그때 猶太敎[유태교] 會堂[회당]에서 禮拜始作[예배시작]할대 開會詩篇[개회시편]으로 使用[사용]하던 것이였으니만치 언제나 새로운 詩篇[시편]이다. 그러면 『[十四] 兄弟[형제]들아 너히가 삼가 혹 너히 中[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惡[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나 떠러질가 念慮[염려]할 것이오 오직 오늘이라 일캇는 동안에 每日[매일] 彼此[피차] 權勉[권면]하야 너히 中[중]에 누가 罪[죄]의 誘惑[유혹]을 받아 頑悖[완패]케됨을 免[면]케하라』 진실로 貴[귀]한 권면이다. 여기의 「兄弟[형제]들」은 다 벌서부터 믿는 信者[신자]들이다. 廣野[광야]의 이스라엘 民族[민족]도 다 「信者[신자]」였다. 그러나 저들은 다만 하나님을 觀念的[관념적] 敎理的[교리적]으로 「信認[신인]」하였을뿐이오 온갖 實際生活問題[실제생활문제]에 逢着[봉착]할 때에는 하나님을 참으로 「살아계실」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이 없었던 것이다. 著者[저자]가 當時[당시]의 信者兄弟[신자형제]에게 主意[주의]준 것도 또한 이 點[점]에 있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나」 돈을 하나님보다 더 믿고 權勢[권세]를 하나님보다 더 무서워하는 「實際的無神論者[실제적무신론자]」가 되어 믿노라고 하면서도 「믿지 아니하는 惡心[악심]을 품은 者[자]」가 될가 두려워하야 「오늘날」이라는 이 「現在[현재]」에서 곳 彼此[피차] 權勉扶掖[권면부액]할 것이오 하로라도 〇延[〇연]하야 惡[악]에게 機會[기회]를 주는 일이 없게하라 하였다.

『대개 우리가 만일 시작할 때에 독실히 믿는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한가지도 그리스도를 얻은 자가 되리라』 진실로 그러하다 첫믿음은 누구나 熱烈[열렬]하다 첫사랑은 뜨겁다 그러나 오래 갈사록 믿음은 形式化[형식화]하고 職業化[직업화]하야 그 生命[생명]을 일허버린다. 그러나 항상 激動[격동]하야 첫 믿음의 生動力[생동력]이 그대로 씩씩하게 자라나게만 한다면 結局[결국]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品格[품격]으로 化[화]하야 굳게 설 수 있을 것이며 그리스도의 事業[사업]과 榮光[영광]에 同參[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이 詩[시] 九十五〇七-十一[95편 7-11절] 옛말슴을 좀더 仔細[자세]히 상고해보자 『[十五] 성경에 닐넛으되 「오늘날 너히가 만일 그의 소리를 듣거든 옛적에 怒[하심을 격

(三〇頁에 續)

(十七頁에서 續)

동할때와 같이 너의 마음을 완쾌케하지 말라」 하였으니』 그러면 하나님의 말슴을 『듣고』서 도로혀 하나님의 怒[노]하심을 『격동케한 者[자]가 누구냐』 『다 모세들좃차 애급에서 나온자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四十年[40년]동안에 누구를 怒[노]하였으냐? 犯罪[범죄]하야 그 屍體[시체]가 廣野[광야]에 업드러진 者[자]가 아니냐? 또 하나님께서 누구를 向[향]하야 맹세하사 그 安息[안식]에 드러오지 못하리라 하섰느냐? 곳 信徒[신도]치 아니하던 者[자]가 아니냐』 모세를 쪼차 애급에서 나온 者[자]들이니 믿기로 作定[작정]한 者[자]들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들은 實際[실제]에 있어서 하나님을 信任[신임]하지 안었으며 하나님을 信徒[신도]하지 안었으매 結局[결국] 徵罰[징벌]을 받어 曠野[광야]에 그 屍體[시체]를 남기고 安息處[안식처]인 가나안 福地[복지]는 밟어보지 못하였섰다. 그러면 여기서 發見[발견]한 眞理[진리]가 무엇인가?

『[十九] 이로보건대 뎌히가 믿지 아니함으로(信任[신임] 信從[신종]치 안음으로) 능히 들어 가지 못한 것이다』

- 다음은 四장 一절부터 -



[십자군 제2권 제1호] 맨처음에(창세기 4:1-26) - 김재준

『맨처음에』 (창세기) 四〇一-廿六[4장 1-26절]

金在俊[김재준] 謹譯[근역]


[一] 그 사람이 그의 안해 해와를 알매 그가 잉태하야 카인을 낳고 말하기를 『내가 야-웨-로 「더부러」(原意未詳) 사람을 얻었다』 하더라. [二] 그러고 다시 그가 그의 동생 하벨을 낳았는데 하벨은 양치는 자가 되고 카인은 밭가는 자가 되니라. [三] 그후에 카인은 땅의 열매를 야-웨-께 선물로 가저오고 [四] 하벨은 또한 그의 양떼의 첫 새끼들과 그 곱(脂肪[지방])을 가저오니라. 그런데 야-웨-께서 하벨과 그의 선물은 돌아보시고 [五] 카인과 그의 선물은 돌아보시지 안으시니 카인이 몹시 화가 나서(原語[원어] 「불붙어서」) 그 낯이 숙어지니라. (不平[불평]의 表現[표현]) [六] 그래 야-웨-께서 카인에게 말슴하시기를 『웨 네가 화났느냐? 웨 네낯이 숙어젔느냐? [七] 만일 네가 잘했으면 「낯이」 들리지 않겠느냐? 네가 만일 잘못했으면 죄가 문에 업드려 「였고」 있느니라. 그 (죄)의 소원이 네게 있으나 네가 그를 다스려야 하리라 (ㆍ〇處原文未詳故多異說[〇처원문미상고다이설]) [七/八] 【김재준이 표기한 절/실제 창세기의 절】카인이 그 동생 하벨에게 말하기를 『우리 들로 가자!』(古羅典譯[고라전역], 스리아譯[역], 사마리아 校正本[교정본]의 五書[오서]에 다 이 句[구]가 있음) 그리하야 저들이 들에 있을때에 카인이 이러나 그 동생 하벨에게 「달려들어」 그를 죽이니라. [八/九] 야-웨-께서 카인에게 말슴하시기를 『네 동생 하벨이 어디 있느냐?』하시매 그가 말하기를 『나는 아지 못합니다. 내가 내 동생의 파수군인가요?』 [九/十] 그(야-웨-)가 말슴하시기를 『네가 무엇했느냐? 네 동생의 피의 소리가 땅으로부터 나에게 부르짖는다! [十/十一] 그 입을 벌리고 네 손으로부터 네 동생의 피를 받은 그 땅에서 지금 너는 저주를 받었도다. [十一/十二] 네가 그 땅을 밭갈지라도 지금부터는 땅이 그 힘을 네게 내지 안을지며 너는 지상(地上_에서 류랑민, 표박자(流浪民, 漂泊者)가 될지니라』 [十二/十三] 카인이 야-웨-께 말하기를 『내 형벌이 너무 커서 감당할 수 없나이다. [十三/十四] 보십시오. 오늘 나를 그 땅우에서 몰아 내시고 또 당신 안전(顔前)에서 내가 숨게 되었아오며 또 내가 지상(地上)에서 류랑민, 표박자가 되겠아온즉 누구나 나를 만나는대로 죽일것이옵니다』 [十四/十五] 그러므로 야-웨-께서 그에게 말슴하시기를 『누구던지 카인을 

죽이는 자는 그에게 七[칠]배나 원수 갚으리라』하시고 야-웨-께서 카인을 위하야 한 표를 주사 만나는 자가 그를 치지 못하게 하시니라.

[十五/十六] 그리하야 카인이 야-웨-의 안전(顔前)에서 떠나가 에덴 동쪽 녿(流浪[유랑]의 뜻) 땅에 머무(居住[거주])니라. [十六/十七] 카인이 그 안해를 알매 그가 잉태하야 해녹을 낳다. 그가 한 성읍(城邑)을 건설하고 그 아들의 일홈을 딸아 그 성읍 일홈을 해녹이라 불르니라. [十七/十八] 해녹에게 이라드가 나고 이라드가 메후야엘을 낳고 메후야엘이 메두샤엘을 낳고 메두샤엘이 ᄙᅡ멕을 낳다. [十八/十九] ᄙᅡ멕이 두 안해를 취하니 첫째의 일홈은 아다요 둘째의 일홈은 질라더라. [十九/二十] 아다가 야벨을 낳으니 그는 천막(天幕) 속에 살며 목축(牧畜)하는 자의 아비(元祖[원조])가 되었으며 [二十/廿一] 그 동생의 일홈은 유발이니 거문고와 퉁소 다투는 자(古代鉉[고대현] 管樂器[관악기]을 使用演奏[사용연주]함을 意味[의미]함)의 아비가 되니라. [廿一/廿二] 질라도 또한 두발 카인을 낳으니 구리와 철(銅鐵)의 온갖 날카로운 쟁기 맨드는 야장이였고 두발카인의 누이는 나아마더라.

[廿二/廿三] ᄙᅡ멕이 그의 두 안해에게 말하기를

『아다와 질라야 내소리 들으라

ᄙᅡ멕의 안해들아 내말을 들으라

나 상하는 사람을 내가 죽였으며

나 상하는 소년을 또한 「죽였음이라」

[廿三/廿四] 카인이 원수를 七[칠]배나 갚을진대

ᄙᅡ멕은 진실로 七十七[칠십칠]배나 할 것임일세』

[廿四/廿五] 아담이 다시 그안해를 알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일홈을 쉐드라 불르니 이는 『카인이 하벨을 죽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대신 다른 씨를 내게 두심([두심]이란 原語音[원어음][ᄉᆔ드]가 [ᄉᆐ드]와 類似音[유사음]인 까닭)이라』함이라. [廿五/廿六] 쉐드에게로 또한 아들이 나니 그가 그 일홈을 에노ᄉᆔ(語義[어의] 「사람」)라 불르다. 그때 비로소 사람들이 아이웨-의 일홈을 불르기 시작하니라.



[십자군 제2권 제1호] 그리스도의 향기 - 편집실

그리스도의 香氣[향기]
- 勇師[용사]의 片貌[편모]

編輯室選[편집실선]

『全的奉獻[전적봉헌]』

쩨 월비 촬맨 博士[박사]가 하로는 救世軍創設者[구세군창설자] 부-스 大將[대장]을 訪問[방문]하고 그의 成功[성공]의 祕訣[비결]이 무엇인가 물었다. 부-스 大將[대장]은 얼마 주저하다가 말하기를 『지금 그 祕訣[비결]을 말슴하리다. 나와 나에게 屬[속]한 것은 全部[전부] 하나님이 가지섰읍니다. 나 보기에도 여기에는 나보다 썩 더 총명한 이가 많읍니다. 그러고 나보다 더 좋은 기회 가진이도 많읍니다. 그러나 론돈(英京[영경])의 가난한 이들이 내 心情[심정]을 붙잡은 그날부터, 또는 이 가난한 이들을 예수께서는 어떻게 처리하시리라는 幻像[환상]을 본 그날부터 나는 결심하기를 「하나님께서 윌리암 부-스와 그에게 屬[속]한 모든 것을 가지옵소서」하고 나섰읍니다.』

X X

『링콘의 說敎[설교]』

黑奴解放[흑노해방]으로 有名[유명]한 米國[미국]의 아부라함 링콘 大統領[대통령]은 所謂[소위] 「아이들 說敎[설교]」를 잘했었는데 그 說敎[설교]란 이런 것이였다. 『술 먹지마라. 노름 놀지마라. 담배먹지마라. 거짓말하지마라. 남속이지마라. 동무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것을 사랑하고, 좋은 일 하는 것을 사랑해라. 그러고 언제나 유쾌하게 지내라.』

링콘은 絶對禁酒家[절대금주가]로서 有名[유명]하다 그는 靑年[청년]들에게 자주 이런 말을 했었다. 『네 원수(敵[적])가 네입에 들어가 네 뇌수(腦[뇌])을 도적질하게 말라』고 한번은 포토맥港[항]에 가서 그렌드 大將[대장]의 軍隊[군대]를 檢閱[검열]한 때 어느 將校[장교]가 샴펜酒[주] 한 잔을 부어 링콘에게 들이며 『대통녕 각하! 이걸 잡수시면 배탄때 수질(船醉[선취])하지 않읍니다.』

링콘의 即答[즉답] 『하 그걸 먹구서 육지(陸地)에서 수질하는 사람 나 얼마던지 보았서!』

X X

『責任[책임]』

톨스토이 翁[옹]이 하로는 로서아 農夫[농부] 한 사람과 이야기하다가 그 農夫[농부]에게 뭇기를 『來日[내일] 예수 재림하서서 심판하신다면 당신 어떻게 하려오?』 하였다. 그 農夫[농부]의 對答[대답] 『밭갈지요!』

米國[미국]이 英國屬地[영국속지]로 있을 때 어느 날 낮인데 갑작히 캄캄해지며 이상한 징조가 보이였다. 사람들은 심판날이 왔다고 예배당에 달녀가 긔도하며 야단이였다. 그때 콘넥티컽州議會[주의회]가 議事進行中[의사진행중]이였는데 의원들은 다들 떨며 停會[정회]하기를 청하였다. 

그때 한 사람이 嚴然[엄연]히 하는 말, 『촛

불 켜놓고 의사 진행합시다. 이게 만일 심판날이 아니면 의회를 정회식힐 아모 理由[이유]도 없는 것이오 만일 심판날이라면 우리가 우리 책임 다하는 것을 主[주]께서 보시게 할 것입니다.』

X X

『帝國[제국]을 실은 木船[목선]』

信仰[신앙]의 自由[자유]를 熱望[열망]하야 本國[본국]을 쪼껴 和蘭[화란]의 〇地[〇지]로 彷徨[방황]하다가 마츰내 한처은 木船[목선](五月花[오월화])에 몸을 던저 北米[북미]의 新大陸[신대륙]으로 向[향]한 百十名[110명]의 勇師[용사]들은 大西洋[대서양]의 물결을 征服[정복]하고 검은 수풀, 욱어진 새땅을 눈앞에 보게 되였다. 배가운데서의 마금 主日[주일]! 그들은 良心[양심]대로 하나님을 禮拜[예배]할 수 있는 새 天國建設[천국건설]의 具體的[구체적] 盟約[맹약]을 맺고 信仰[신앙]의 눈물과 祈禱[기도]의 敬虔[경건]으로 그 約條[약조]를 封印[봉인]하였다. 熱情[열정]의 祈禱[기도]와 찬송소리는 波〇聲[피〇성]을 눌르고 水平線[수평선]우에 끝없이 물결처퍼지었다.

『風浪中[풍랑중]에 희망의 노래

별과 바다가 和答[화답]하도다

젖은 나무의 船室[선실]을 뚤고

自由[자유]의 聖歌[성가]는 울려오도다』

이리하야 一六二〇年[1620년] 十二月[12월] 二十日[20일] 그들은 北米[북미]의 맛사츄셋즈 海岸[해안]에 上陸[상륙]하였다. 그러나 이듬해 봄되기도 前[전]에 벌서 이 적은 무리의 半數[반수]는 새 땅의 흙속에 그 몸을 쉬이고 남은 半數中[반수중]에서도 病者[병자]를 看護[간호]할만츰 健康[건강]한 이는 다만 五, 六名[5, 6명]에 지나지 안었다마는 저들의 적은 배에 실고 온 信仰[신앙]의 大帝國[대제국], 自由[자유]의 王國[왕국]은 그들의 幻像[환상]에서 더욱 猛烈[맹렬]히 불타고 있었다. 그들은 지나갓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 소망, 그들의 偉大[위대]한 幻像[환상]은 世紀[세기]가 갈사록 더욱 더 뚜렷하게 그 未來[미래]를 創造[창조]하고 있다. 「五月花[오월화]」! 그것은 米國[미국]을 실코온 木船[목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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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嚴格[엄격]』

米國[미국]의 第一代[제1대] 大統領[대통령] 쬬지 와싱톤은 信仰[신앙]과 祈禱[기도]의 人[인]이오 愛情[애정]과 寬大[관대]의 人[인]이였으나 同時[동시]에 또한 퍽으나 嚴格[엄격]하였다. 特[특]히 時間[시간] 직히기로는 有名[유명]한 이여서 그의 强[강]한 點[점]이 또한 거기 있었다 한다. 或[혹] 晩餐[만찬]에 손님을 招待[초대]할 적에도 五分以上[오분이상] 더 容恕[용서]하지 안었다 한다. 만일 손님이 그 以上[이상] 더 늦게 오면 그는 그 손님에게 늘상 이렇게 말하였었다.

『우리 집 「쿡」(料理人[요리인])은 손님이 오셨나고 묻는 사람이 아니라 時間[시간]이 되는가고 묻는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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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데의 證言[증언]』

게-데는 獨逸[독일]이 낳은 詩聖[시성]의 한사람 그리스도 信者[신자]는 아니였으나 그의 그리스도에 對[대]한 評[평]은 正當[정당]한 것이였다. 

『만일 神[신]께서 地上[지상]에 나타나섰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人格[인격]안에 나타낫을 것이다. 人間[인간]으로서 各方面[각방면]으로 아모리 높으게 發展[발전]한다 할지라도 福音書[복음서]에 빛나는 그리스도敎[교]의 높히와 그 道德的[도덕적] 敎養[교양]을 凌駕[능가]할 수는 決[결]코 없을 것이다.』



십자군 제2권 제1호 목차

십자군 제2권 제1호 목차 소화 13년 2월 - 1938년 2월 ☞ 각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교[架橋] - 장공 본지의 선언 선지자적 심정 – 주간 설교 : 생명의 샘 예수 – R. 레아드 박사 그리스도의 향기 – 편집실 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