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일 화요일

[범용기 제2권] (89) 돌아와 보니 - 설립자 김영철은?

설립자 김영철은?

그는 시종 총회에 나와 있었다. 그는 어느 휴식 시간에 별실에서 ‘한신’ 관계자들을 소집했다.

“‘한신’을 살리는 길은 김 목사와 조선출이 함께 나가는데 있소!”

그는 나에게 사직을 권고하는 것이었다.

“그럼 이사회를 소집하시오. 이사회에서 결정 되는대로 하지요.”

나는 퇴장해서 저켠 뜨락 모새기에 혼자 앉아 있었다.

‘갑론을박’(甲論乙駁)으로 설립자는 곤경에 빠졌다.

나에게 ‘사과’(謝過)하고 나의 참석을 요청한다.

나는 들어갔다. ‘설립자가 주책없다’는 까십이 돈다. 나는 “내 사건으로 설립자와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행정 문제이기 전에 신앙과 양심의 문제니까 나는 내 양심대로 내 길을 갈 것뿐입니다” 하고 앉았다. 모두들 흐지부지 흩어졌다.

[범용기 제2건] (90) 돌아와 보니 - 신학교 교수들은?

신학교 교수들은? 신학교 교수들은 그 동안에 온전히 방관 상태였다. 그 이유를 나는 모른다. 나는 불평했다. “나는 내 갈 길을 혼자서라도 가겠지만, 소위 진리 파지(把持) [1] 를 말하는 너희는 무엇하고 있느냐? 진리는 인간의 증거를 통하여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