敬虔文學[경건문학] 어거스틘의 懺悔錄[참회록]
長空[장공] 新譯[신역]
讚揚[찬양]과 祈禱[기도]
[一] 오 主[주]여 당신은 偉大[위대]하시오매 크게 讚揚[찬양]받으실이로소이다. 당신의 能力[능력]은 偉大[위대]하시며 당신의 智慧[지혜]는 無限[무한]하옵니다. 그러하오매 당신 創造[창조]의 한 조각인 사람은 당신을 讚揚[찬양]하고저 願[원]하옵니다. 사람, 그는 썩을 것과 罪[죄]의 證據[증거] 곧 당신께서 驕慢[교만]한 者[자]를 물리치신다는 그 證據[증거]를 몸에 지닌 者[자]로소이다. 그래도 이 당신 創造[창조]의 한 조각인 「사람」은 당신을 讚揚[찬양]코저 願[원]하옵니다. 당신께서는 우리를 깨우치사 당신 讚揚[찬양]하는데서 기쁨을 얻게 하십니다. 이는 당신께서는 당신 自身[자신]을 爲[위]하야 우리를 지으섰아옴으로 당신안에 安息[안식]하기 前[전]에는 우리 心情[심정]에 安定[안정]이 없음이외다. 主[주]여 당신을 불르는 것과 당신을 讚揚[찬양]하는 것이 어느 편이 먼저오니까? 그러고 또 당신을 아는 것과 당신을 불르는 것이 어느 편이 먼저 오니까? 저로하여곰 알게 하옵소서. 당신을 알지 못하면서 어찌 당신을 불르오리까? 당신을 알지 못하는 者[자]는 당신 아닌 당신을 불을 것임이외다. 그러찬으면 차라리 당신을 알기 爲[위]하야 당신을 불른다 하오리까? 그러나 믿지 아니하는 主[주]를 어찌 불르며 傳播[전파]하는 者[자]가 없이 어찌 믿으라이까?(롬 十〇十四) 그를 찾는 者[자]가 그를 만날 것이며 그를 만난 者[자]가 그를 讚揚[찬양]할 것이옵니다.(시 二十二〇二十六) 그러면 오 主[주]여, 나는 당신을 불름으로 말미암아 당신을 찾으리이다. 또는 당신을 믿으면서 당신을 불르리이다. 이는 당신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傳[전]하여진 까닭입니다. 主[주]여 내 믿음이 당신을 불릅니다. 이 믿음
은 당신 아드님의 化身[화신]과 傳道者[전도자]의 奉仕[봉사]를 거처서 당신께서 제게 주신 것이온데 이것으로 당신은 저를 감동시키섰나이다.
하나님께 關[관]한 冥想[명상]
[二] 內在[내재]의 神[신]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내 하나님이시오 내 主[주]님이신, 내 하나님을 불를수 있사오리까? 내가 그를 불른다면 이는 그를 내게로 불르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내 안에 무슨 處所[처소]가 있길래 내 하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올 수 있겠읍니까? 하나님 하늘과 땅을 맨드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실 수 있사오리까? 오 主[주] 나의 하나님이시여 진실로 제안에 당신을 包容[포용]할 데가 있아옵니까? 그러면 당신이 맨드신 하늘과 땅(그러고 당신은 그 안에 저를 맨드섰는데)은 당신을 包容[포용]할 것이오니까? 그러찬으면 온갖 存在[존재]는 당신 아니고는 存在[존재]할 수 없는 것임으로 存在[존재]한 者[자] 치고서는 다 당신을 包容[포용]한 것이오니까? 그렇다면 나도 存在[존재]한 者[자]이오니 당신께서 내 안에 들어옵시사고 求[구]할 必要[필요]가 무엇이겠읍니까? 당신께서 내 안에 계시지 않으신다면 나는 存在[존재]할수부터 없을것이니까요? 외 내가 陰府[음부]에 나려간 것은 아니오나 거기에도 당신은 계십니다. 「내가 陰府[음부]에 나려갈지라도 당신은 거기에 계시다」하였음이외다.(詩 一三九〇八) 그러면 오, 나의 하나님이시여 당신께서 내 안에 계시지 않었다면 아니 내가 당신 안에 있지 않었다면 나는 도모지 存在[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에게서 萬物[만물]이 났으며 그로 말미암어 萬物[만물]이 있으며 그의 안에 萬物[만물]이 있지 않습니까(롬 十一〇卅六) 올습니다. 主[주]여, 진실로 그러하오이다. 내가 당신 안에 있사오니 어듸로 내가 당신을 불르리까? 또는 어듸로부터 당신은 내게로 들어오시리까? 내가 天地[천지]밖았 어듸가서 「나는 天地[천지]에 充滿[충만]하다」(예레미아 二十三〇二十四)하신 내 하나님이 내 안으로 오시게 하오리까?
하나님과 天地[천지]
[三] 당신은 天地[천지]에 充滿[충만]하시오니 그러면 하늘과 땅이 당신을 包容[포용]하는 것이오니까 또는 하늘과 땅이 당신을 包容[포용]하지 못하옴으로 당신은 天地[천지]에 차고 넘치시나이까? 天地[천지]에 차고 「넘친다면」 그때 당신은 당신 自身[자신]의 남은 部分[부분]을 어듸에 부으시나이까? 그러찬으면 萬物[만물]을 包藏[포장]하시는 당신께서는 당신 包容[포용]하심을 要[요]하지 않으시나이까? 당신께서는 萬物[만물]을 당신 안에 간직하심으로 말미암어 그것을 充滿[충만]케 하시니까요 그릇에 당신이 充滿[충만]해 계시다 할지라도 그 그릇이 당신을 支持[지지]하는 것은 아니옵니다. 그것은 그 그릇이 깨여질지라도 당신은 흘러나오지 않으심이외다. 그러고 당신이 우리우에 퍼부어지시는 것은 당신께서 「우리에게」 떠러지는 것이 아니옵고 도로혀 우리를 「당신께로」 올리시는 것임외다(詩 一四九〇八) 당신이 흐터지는 것이 아니오라 우리를 당신이 모으십니다. 그러나 萬物[만물]에 充滿[충만]하신 당신께서는 그러면 당신 全體[전체]를 萬物[만물]에 채우시나이까? 또는 萬物[만물]아 당신을 全的[전적]으로 包容[포용]하지 못하는 것이오매 당신의 어느 部分[부분]만을 包容[포용]하는 것이오니까? 또는 그같은 部分[부분]을 다함께 包容[포용]하는 것이오니까? 또는 各各[각각] 그 自身[자신]의 部分[부분]대로 큰 것은 더 많이 적은 것은 적게 包容[포용]하는 것이오니까? 그러면 도 당신의 한 部分[부분]은 더 크고 다른 한 部分[부분]은 적은 것이오니까 그러찬으면 당신은 어듸서나 全的[전적]으로 계시되 아모 것도 당신을 全的[전적]으로 包容[포용]하지는 못하는 것이오니까? (續)
譯者[역자]의 말슴
一. 原本[원본]은 英譯[영역]이오 日譯數三[일역수삼]을 〇〇하였으며
二. 譯[역]은 一言一句[일언일구] 逐字譯[축자역]이오
三. 不得已[부득이] 原本[원본]에 있는 말을 달리 補充[보충]한 것은 「 」 內[내]에 넣었으며
四. 聖經句節貫註[성경구절관주]와 各章題目[각장제목]은 譯者自意[역자자의]로 넣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