剪燈雜記[전등잡기] - 장공
平信徒[평신도]여 奮起[분기]하라
R. G. ᄙᅵ터뉴
ᄙᅵ터뉴氏(R. G. Le Towrneau)는 米國[미국] 일리노이州[주] 페오리아(Peoria ILL.)의 實業家[실업가]로서 重工業機械會社[중공업기계회사] 社長[사장]이다. 그는 敎會[교회]에 있어서는 가장 眞實[진실]한 信徒[신도]로서 全財産[전재산] 一千八百萬弗[일천팔백만불] 中[중] 會社運〇[회사운〇]을 爲[위]하야 六百萬弗[육백만불]을 積立[적립]하고서 남아지 一千二百萬弗[일천이백만불]은 ᄙᅵ터뉴財團[재단]이란 名目下[명목하]에 온곳이 그리스도에게 받치였다. 이 財團[재단]의 題號[제호] 첫머리에는 『그리스도의 事業[사업]을 爲[위]하야 奉獻[봉헌]』한 『ᄙᅵ 터뉴 財團[재단]』이라고 明記[명기]하야 日後[일후] 몇 千年[천년]까지라도 이 財團[재단]은 決[결]코 다른데 流用[유용]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이제 그가 외치는 소리를 듣기로 하자 『信徒[신도]여 奮起[분기]하라』 이런 말은 敎役者[교역자]의 입에서는 흔이 듣는 소리나 平信徒[평신도] 自身[자신]의 소리로서는 稀貴[희귀]하니만치 또한 有力[유력]하다. 그러고 그것이 ᄙᅵ터뉴氏[씨]의 말인데에 더욱 무게가 있는 것이다. - 記者[기자]
만일 우리 主[주] 예수 그리스도의 福音[복음]이 우리 罪人[죄인]에게 정말 무슨 의미가 있다면 그 福音[복음]을 받은 우리로서 거저 平凡[평범]하게 멍하니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宗敎[종교]가 그 信者[신자]의 生活全部[생활전부] 即[즉] 그 사람의 돈지갑에까지 徹底[철저]한 影響[영향]을 및이지 못한다면 나는 그 宗敎[종교]가 그리 신통하다고 보지 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은 주일날 연보주머니에다가 돈 몇푼씩 집어 넣는 것으로서 제책임을 다했다고 배내밀수는 도저히 없읍니다. 사실 연보하는 정성이 그 사람 心靈[심령]의 塞〇計[새〇계]라고 말해도 그리 過[과]한 말은 아닐 것이지만
가령 지금 큰 森林[삼림]에 大火災[대화재]가 났다고 합시다. 그때 林業技師[임업지사]가 달려와서 그 불붓는 것을 보고 인치 저쪽 어느 地點[지점]에서 맛물만 놓으면 될 것을 알었다고 합시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생각만 하고 거저 팔장을 끼고 불구경만한다면 어떻게 되겠읍니까? 그가 그의 믿는 대로 즉시 「행」하지 않어도 일이 됩니까?
지금 男女老少[남녀노소]가 미쓰러 罪[죄]에 빠지는데 소위 구원받고 또 남
을 구원으로 인도할 責任[책임]있다는 우리가 거저 팔장을 끼고 보기만 하면서 「그래두 예수만 믿으면 되지요」하고 거저 樂관[낙관]한다면 그거 무던히 賢明[현명]한 사람입니까? 「맛불만 놓으면 얼마 안되여서 다 꺼지고 말걸 무어!」하고 멍하니 서서 불구경하는 技師보담 나흔 사람일가요?
만일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서서 우리를 위하야 죽게하시고 또 우리가 그와 함께 永遠[영원]히 살게하신 것이 정말이라고 믿는다면(나는 이것이 참인줄 믿습니다) 나는 이 놀라운 소식을 하로 二十四[24]시간 쉴새없이 전하지 않고는 견듸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一分一初[일분일초]가 그대로 永遠[영원]한 生命[생명]의 脈搏[맥박]인 까닭입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그렇지 못하고 멍하니 있다면 어듸나 잘못된데가 꼭 있을 것입니다.
만일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기가 「믿노라고 말하는」 것을 정말로 「믿는」다면 그는 그의 全存在[전존재]를 主[주]님께 받치지 않고는 견듸지 못할 것입니다. 내 몸 내 家庭[가정] 내 財産[재산] 내 子女[자녀] 내 自動車[자동차] 말금이 主[주]님께 들일 것입니다. 그러고 모든 것을 主[주]님께 맡기고 信任[신임]하고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生活全體[생활전체]로 보아 얼마나 하나님을 信任[신임]하고 그에게 信賴[신뢰]합니까? 事實[사실]에 있어서 얼마나 信賴[신뢰]하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아바지」올시다. 「아바지」를 信任[신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내 아들이나 내 딸이 나를 信任[신임]하지 않고서 「아바지가 원 나를 돌보아 주실까?」하고 늘 不安[불안]해 한다면 내 마음이 좋겠읍니까? 내가 저들의 「아바지」오 또 내가 저들을 사랑하니까 의례 내가 저들을 건사해 줄 것을 알어야 할 거 아닙니까? 우리가 世上[세상]에서 살어가는 모든 것에 하나님 「아바지」를 不信任[불신임]하는 것이 얼마나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할 것입니까?
幸福[행복]스러운 家庭[가정]이란 것은 彼此[피차] 「信任[신임]」하는 데서 建設[건설]됩니다. 事業[사업]의 成功[성공]도 亦是[역시] 그렀읍니다. 그러면 우리 信徒[신도]들이여 〇醒[〇성]합시다. 奮起[분기]합시다. 하나님을 믿든지 돈을 믿든지 알지못할 曖昧模糊[애매모호]한 信仰生活[신앙생활]에서 떠나서 좀 徹底[철저]하게 全存在[전존재]를 그리스도에게 받치고 오직 그만 信任[신임], 信賴[신뢰]하고 살어나가는 똑똑한 信者[신자]가 되어봅시다.
天地[천지]의 主宰者[주재자]와 서로 連結[연결]하고 主[주]예수 그리스도와 親交[친교]를 맺는 것이 모든 複雜[복잡]한 人生問題[인생문제], 社會問題[사회문제]를 解決[해결]하는 唯一[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을 理解[이해]한 때 내 生活[생활]은 一變[일변]했읍니다. 나는 다른 이들의 生活[생활]도 變[변]해지기를 믿고 바랍니다.
雜誌[잡지] 「王業[왕업]」(The King’s Business) 所載[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