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博士[동방박사]의 傳說[전설]
-長空[장공]
東方博士[동방박사]의 이야기는 福音[복음]이 異邦[이방]에 몬저 전하여질 표라는 의미에서 가장 情[정]다운 이야기中[중]의 하나다. 이 「博士[박사]」라는 말은 헬레말로 「매기」니 「術士[술사]」라고 할까? 何如間[하여간] 古代[고대]에 있어서 社會的[사회적]으로 上流階級[상류계급]의 人士[인사]였다. 傳說[전설]에 依[의]하면 이 세 박사는 王族[왕족]들로서 그 일홈들은 가스파(Gaspar), 멜키오(Melchior), 빨다자(Balthasar)였는데 後[후]에 使徒[사도] 도마에게 세례를 받고 波斯[파사]에 가서 복음을 전하였다 한다. 저들의 遺骸[유해]는 콘스탄틴 大帝[대제]가 東方[동방]에서 콘스탄티노플에 移葬[이장]하였었는데 後[후]에 다시 밀란에 옴겼다가 一一六二年[1162년]에 푸레데릭 一世[1세]가 콜록네에 옴겨서 지금도 거기 있다는 것이다.
後世[후세]에 이 東方博士[동방박사]를 中心[중심]으로 퍽으나 황당한 傳說[전설]이 많이 생겨났다. 一說[일설]에 저들은 그때까지 洞窟[동굴]속에서 잠자고 있던 셈, 함, 야벳이었는데 그리스도의 오시기를 기대리다가 기약이 차매 이러나 그 出生[출생]을 축하하고 다시 洞窟[동굴]속에 도라와 죽었다고 한다. 또 다른 一說[일설]에는 저들은 셈, 함, 야벳이 三支派後孫[삼지파후손]을 代表[대표]한 者[자]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畫家[화가]들이 그들을 그릴때면 그 中[중] 한 사람은 「함」이래서 낯을 꺼멓게 그리는 것이다.
이 세 사람의 일홈이 가스파, 멜키오, 빨다자였다는 것은 十二世紀以後[12세기이후]에 생겨난 傳說[전설]이다. 法王[법왕] 레오 大帝[대제] 때까지는 그 數[수]가 三人[3인]으로 되어 있었으나 그후 작구 뿔어서 十二人[12인]까지 되었다. 바에바우스가 말하기를 그들은 東方[동방]에서 왔는데 千名[천명]의 兵丁[병정]을 거느린 三人[3인]의 王族[왕족]이였다 하였으나 에뎃사의 監督[감독] 야고보는 말하기를 十二人[12인]의 親王[친왕]이 八千名[8천명]의 兵丁[병정]을 거느리고 왔었는데 七千名[칠천명]의 병정은 유부라데 江邊[강변]에 남겨두고 一千名[일천명]만 거느리고 예루살렘에 왔다 하였다.
도마에게 洗禮[세례]받은 後[후] 이 세 王[왕]은 세웨市[시]의 獨立會堂[독립회당]에 모혀서 예배하고 가장 나많은 멜키오는 그 故鄕[고향]인 옥타바에서 깊은 神祕[신비]를 전수한 후 百十六歲[116세]되는 一月[1월] 一日[1일]에 別世[별세]하고 가스파는 百十二歲[112세] 되던 聖誕[성탄]날에 죽었고 발다자는 百九歲[109세] 되는 一月[1월] 十一日[11일]에 死去[사거]하야 세 사람이 한 무덤속에 묻쳤다고 한다.
이 東方博士[동방박사] 이야기는 聖誕節[성탄절]을 꾸미는 가장 「로맨틱」한 예술의 하나이니만치 이런 傳說[전설]이 작구 부러난 것이다. 그러나 이런 傳說[전설]을 素材[소재]로 하야 미국의 大詩人[대시인] 헨리 밴다익은 『第四博士[제4박사]』(The Other Wise Man)이란 名作[명작]을 비저내였으니 傳說[전설] 속에는 늘 사람의 心靈[심령]을 끄으는 甘味[감미]가 있음을 알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