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십자군 제1권 제5호] 금년도 세계적 대회 에딘버러의 신조와 직제대회 - 편집실

今年度[금년도]의 世界的[세계적] 大會合[대회합]
에딘바라의 信條[신조]와 職制[직제] 大會[대회]

- 編輯室[편집실]


會議[회의]의 槪況[개황]

第二回[제2회] 信條[신조]ㆍ職制[직제] 世界大會[세계대회]는 今年[금년] 八月[8월] 三日[3일]로 十八日[18일]까지에 蘇格蘭[소격란]의 에딘바라市[시]에서 開催[개최]되었다. 第一回[제1회]는 十年[前10년전]에 라우산市[시]에서 열리였엇다. 이번 會合[회합]은 진실로 全基督敎會[전기독교회]의 總會合[총회합]이라고 볼수 있을만치 全世界[전세계] 各敎派[각교파]를 網羅[망라]한 것으로서 四十四個國[44개국] 代表[대표] 四百四十名[440명]이 一百二十二[122] 主要基督敎國[주요기독교국]을 代表[대표]하였엇다. 그 參加[참가]한 敎派[교파]는 로마 天主敎會[천주교회]를 爲始[위시]하야 希臘正敎會[희랍정교회]의 諸派[제파]와 英國敎會[영국교회](聖公會[성공회])와 루터敎會[교회], 長老敎會及更正敎派[장로교회급갱정교파]와 監理敎會[감리교회]의 諸派[제파]와 組合敎會[조합교회], 띠싸이풀派[파], 浸禮派[침례파], 퀘커派[파] 等等[등등]이었다. 이러케 많은 敎派[교파]가 이렇게 넓은 地域[지역]에서 한날 한곧에 모혀 함께 祈禱[기도]하고 討議[토의]하기는 基督敎有史以來[기독교유사이래] 最初[최초]의 것이였다 한다.

議題[의제]

代表者[대표자]들 中[중]에서 學的[학적]으로나 治理的[치리적] 方面[방면]으로나 世界的[세계적]으로 有名[유명]한 이가 많었으며 그이들의 動向[동향]은 今後[금후] 全世界[전세계] 基督敎會[기독교회]의 動向[동향]에 큰 影響[영향]과 感化[감화]를 줄 것이 事實[사실]이다. 그들은 下記[하기] 四題[사제]에 各百名[각백명]씩 난호여 討議[토의]한 後[후] 그 結果[결과]를 整理委員[정리위원]에게 報告[보고]하면 整理委員[정리위원]이 이것을 各方面[각방면]으로 檢討[검토]하야 그 結果[결과]를 다시 總會席上[총회석상]에 報告[보고]하야 全會[전회]의 討議[토의]를 經[경]한 後[후] 그 最終[최종]의 採擇[채택]을 决[결]하게 되였다. 그 討議題目[토의제목]은

一[1], 우리 主[주] 예수 그리스도의 恩惠[은혜]

二[2], 그리스도의 敎會[교회]와 하나님의 말슴

三[3], 그리스도의 敎會[교회] – 聖職及聖禮[성직급성례]

四[4], 生活[생활]과 禮拜[예배]에 관한 敎會[교회]의 共同性[공동성]

이러케 廣汎[광범]한 議題[의제]를 各敎派[각교파]가 다 贊成[찬성]할만치 普通的[보통적]이오 또 明白[명백]하게 定義[정의]하기는 여간 어려울 것이 아니다. 그러나 第一[제1] 議題[의제]인 「우리 主[주] 예수 그리스도의 恩惠[은혜]」에 있어서 다 한 목소래로 이러한 信仰告白[신앙고백]을 할 수 있엇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심을 아는 자에게만 하나님의 은혜가 알려진다는 것을 우리는 다 같이 고백합니다. 그가 사람을 향하야 은혜를 행사(行使)하신 것은 사람들편에 받을만한 자격이 있어 그러신 것이 아니라

다만 그의 기뿌신 뜻대로 넘치는 사랑을 베푸신 까닭이니 곳 우리를 贖良[속량]하시고 聖潔[성결]케 하시며 敎會[교회]의 거룩한 교제와 믿 말슴과 聖禮[성례]를 주심으로 그 은혜를 나타내심이라.』

그러고 敎會[교회]의 聖職及成禮[성직급성례]에 관한 件[건]을 誠心[성심]으로 討議[토의]하였으나 그 歸結[귀결]은 짓지 못하였다.

『各敎派[각교파]가 共通[공통]으로 認定[인정]하는 敎職者[교직자]를 가지는 것이 敎會合同[교회합동]의 가장 중요한 案件[안건]이다』하는 것은 一致[일치]한 意見[의견]이었으나 그런 敎職者[교직자]를 얻을 方途[방도]에 對[대]하여서는 何等[하등] 具體案[구체안]을 일우지 못하고 硏究委員[연구위원]에게 부치고 말었다.

共通的[공통적] 信仰告白[신앙고백]

各敎派[각교파]의 生活[생활]과 禮拜[예배]에 대한 共同性[공동성]에 對[대]하야 討議[토의]한 後[후] 敎會合同[교회합동]의 基本信條[기본신조] “Affirmation of Unity”를 作成[작성]하야 內外[내외]에 共布[공포]한 것은 진실로 感謝[감사]와 喜悅[희열]을 금할 수 없다. 이제 그 全文[전문]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一[1], 우리는 하나님의 말슴이 육신을 일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하나(同一[동일])이오 우리는 그를 敎會[교회]의 머리, 萬王[만왕]의 王, 萬王[만왕]의 主[주]로 밧드러 섬기는데 하나이며, 우리는 이것이 우리의 最先[최선], 最大[최대]의 義務[의무]임을 인정하는데 하나임.

二[2], 以上[이상]의 合同性[합동성]은 우리 생각이나 우리 뜻이 서로 맞음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自身[자신]에 根據[근거]한 것이니 그는 우리를 아바지께로 인도하시기 爲[위]하야 살으시고, 죽으시고 또 다시 살으신 이며 또한 聖神[성신]으로 말미암어 그의 敎會[교회]안에 계신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다 하나되는 것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對像[대상]이 되는 까닭이며 또한 우리가 다 그의 榮光[영광]스러운 福音[복음]을 온 世上[세상]에 증거하기 爲[위]하야 그에게 부름받은 자들인 까닭이다.

三[3], 우리가 하나됨은 우리가 心情[심정]과 정신으로 하나됨에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 生活[생활]이 外形的[외형적]으로 分派[분파]가 생긴 것은 그의 敎會[교회]에 對[대]한 그의 뜻이 어떠함을 감히 달리 理解[이해]한 까닭이다. 그러나 우리가 彼此[피차] 좀더 깊은 理解[이해]를 가진다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眞理[진리] 그대로를 全的[전적]으로 理解[이해]할 날이 있을 것을 믿는다.

四[4], 우리는, 우리의 分裂[분열]이 그리스도의 본뜻이 아님을 認定[인정]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慈悲[자비]하심을 힘닙어 어서 速[속]히 이 分裂[분열]에서 떠나며 또한 聖神[성신]의 인도하심을 딸아 完全[완전]한 合同[합동]에 나아갈 수 있기를 祈禱[기도]한다. 

五[5], 感謝[감사]할 것은 우리가 近年[근년]에 외서 彼此[피차] 좀더 가까워진것이며 偏見[편견]이 除去[제거]되고 誤解[오해]가 풀리여서 비록 局限[국한]된 範圍[범위] 안에서나마 眞正[진정]한 合同[합동]이 實現[실현]되여가는 것이다. 

六[6], 그러고 이 會談[회담]에 있어서 우리가 다 聖神[성신]의 감화로 말미암어 彼此[피차] 마음을 헤치고 서로 배호기를 힘쓰게 된 것을 감사하며 眞理[진리]의 더 完全[완전]한 所望[소망]을 보게하시고 우리의 靈的經驗[영적경험]을 豐富[풍부]하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

七[7], 우리는 이 會談[회담]에서 한 마음, 한 목소리를 높여 함께 祈禱[기도]하였으며, 우리는 다 함께 같은 찬송을 불렀으며, 다 함께 聖經[성경]을 읽었다. 우리는 分裂[분열]의 담장을 넘어 共通[공통]된 크리스챤展望[전망]과 共通[공통]된 評價[평가]의 標準[표준]을 發見[발견]하였다. 그러므으로 우리는 우리의 合同[합동]이 우리의 分裂[분열]보다도 더 깊은 根據[근거]를 가지고 있음을 確認[확인]한다. 

八[8], 어떠한 外部的[외부적] 形體[형체]를 일우어야 할 것은 아직

명백히 보지 못하였지만 何如間[하여간] 우리는 우리의 이 共通[공통]된 精神[정신]과 目的[목적]이 어떤 具體的[구체적] 機構[기구]를 일우어 世上[세상]에 나타나야 한 것을 確認[확인]한다.

九[9], 하나님의 나라 일에 一關[일관]하여서는 될 수 있는대로 彼此[피차] 協同[협동]하기를 힘쓰는 것이 갈라진 各派[각파]를 서로 理解[이해]식히며 서로 好意[호의]를 交換[교환]하게 하는 掟經[정경]임을 우리는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모든 同僚信者[동료신자]를 向[향]하야 이 서로 協同[협동]하기를 힘쓰라 웨친다. 彼此[피차] 分裂[분열]되려할 때 참고 참어 그 分裂[분열]의 機會[기회]를 征服[정복]하며 彼此[피차] 다른 意見[의견]에 對[대]하야 항상 好意[호의]와 理解[이해]를 가지며 우리의 分裂[분열]로 말미암어 非基督敎的[비기독교적] 世界[세계]에 福音[복음]을 퍼치는데 障礙[장애]가 있음을 느끼는대로 그것을 除去[제거]하기 爲[위]하야 努力[노력]하며 나종으로 敎會[교회]를 爲[위]한 우리 主[주]님의 뜻인 이 合同[합동]이 成就[성취]됩시사고 쉬지말고 祈禱[기도]하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十[10], 우리는 또한 이 삐틀어지고 갈라진 世界情勢[세계정세]에 있어서 合同[합동]의 唯一[유일]한 希望[희망]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萬邦萬民[만방만민]에게 宣布[선포]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이에 對[대]한 證言[증언]이 우리 自身[자신]의 分裂[분열]로 말미암어 弱[약]하여짐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聖神[성신]의 交際[교제]안에서 하나님을 確認[확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世上[세상] 갈라지고 疑心[의심]품는 사람들로 하여곰 이 갈라진 우리 마음으로도 하나됨을 잊지 못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에게 도라오게 하기를 祈禱[기도]하야 마지 안는다. 그리하야 이 世俗的[세속적] 權益[권익]에 끌려 갈라진 사람들을 그리스도께서 다시 모아 한데 묵그시고, 따라서 왼 世上[세상]이 結局[결국] 그의 안에서 合同[합동]과 平和[평화]를 찾게 되기를 祈願[기원]한다. 永遠[영원]토록 그에게 榮光[영광]을 돌리사이다.』

이 會議[회의]의 意義[의의]

全世界[전세계] 敎會[교회]가 그리스도의 말슴대로 眞正[진정]한 意味[의미]에서 「하나」되게 하기 爲[위]하야, 眞正[진정]한 合同[합동]을 成就[성취]하기 爲[위]하야, 이 會合[회합]은 진실로 意味[의미]있는 會合[회합]이였다. 「너이가 서로 사랑하기를 내가 너이를 사랑하듯하라」고 主[주]께서 말슴하섰으나 우리가 같은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자라는 敎派[교파], 他敎團[타교단], 他敎會[타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理解[이해]하며, 好意[호의]로 對[대]하는가? 이제 全[전] 그리스도敎會[교회]는 不可不[불가불] 合[합]해야 하겠으며 合[합]하기 爲[위]해서는 爲先[위선] 彼此[피차] 偏見[편견]을 버리고 理解[이해]와 好意[호의]와 協力[협력]을 助長[조장]하여야 할 것이다. 이 理解[이해]와 協力[협력]이 있기 爲[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몬저 共通[공통]된 信仰[신앙], 共通[공통]된 職制[직제]를 發見[발견]하여야 할 것이다. 아직 共通[공통]된 職制[직제]를 判定[판정]하는데까지 이르지는 못했으나 이에 向[향]하는 基礎工作[기초공작]인 共通信條[공통신조], 信念[신념]을 發表[발표]하게 된 것은 진실로 全基督敎會[전기독교회] 合同工作[합동공작]의 첫 礎石[초석]을 놓은 것으로 慶賀[경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 朝鮮敎會[조선교회]도 이 大勢[대세]를 逆行[역행]하야 信仰的[신앙적]으로나 職制方面[직제방면]으로나 分派[분파]를 조장하는 固陋[고루]한 指導原則[지도원칙]을 세우지 말기를 바라는 바이다. 



[십자군 제1권 제5호] 迎新詞[영신사] - 테니슨

迎新詞[영신사] 테니슨 거츨은 하늘에 거츤 종을 울려보내자! 낡은 것을 올려보내고 새 것을 울려들이자! 거짓을 올려보내고 참 것을 울려들이자 더러운 질병의 묵은 형상을 울려보내자 황금의 고루한 식욕을 울려보내자! 천년 묵은 전쟁을 울려보내고 천천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