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십자군 제1권 제5호] 히브리인서연의(3) - 김재준

히부리人書[인서] 演義[연의] (3)

二〇一-十九[2장 1-19절]

金在俊[김재준]

前號[전호]에 新約啓示[신약계시]의 仲保者[중보자]인 聖子[성자]의 地位[지위]가 天使[천사]에 比[비]하야 얼마나 더 優越[우월]하다는 것을(1:5-2:18) 爲先[위선] 舊約聖經[구약성경]의 證言[증언]을 들어 論證[논증]하였다(1:5-14) 지금은 그러면 이렇게 完美高貴[완미고귀]한 啓示[계시]에 參與[참여]한 信者[신자]로서 萬一[만일] 이 特權[특권]을 等閑視[등한시]한다면 그 罪[죄]가 얼마나 重[중]할것인가 하는 것을 論[논]하였다(2:1-4).

[2장 1절] 「그런고로」 使徒[사도]들로 말미암아 들은바 「모든 들은 것을」 即[즉] 그리스도와 그 福音[복음]의 眞理[진리]를 「더욱 간절히 삼갈것이니」 이는 그러다가 自己[자기]도 몰으는 中[중]에 或[혹] 이 貴[귀]한 眞理[진리]를 마치 손가락에서 반지를 빠들여 일붓이 「或[혹] 잃어 버릴가 념녀 하노라」 하였다. 우리 信者[신자]는 온갖 時代思潮[시대사조]와 習慣[습관]과 風俗[풍속]과 온갖 時代的[시대적] 行事[행사]에 싸이고 협실려 사는 까닭에 자칫하면 自己[자기]도 알지못하는 동안에 그 思潮[사조]와 行事[행사]에 밀려 그만 福音[복음]의 眞理[진리]에서 失踪者[실종자]가 되고 마는 일이 種種[종종]하다. 그러므로 著者[저자]는 이것을 特[특]히 念慮[염려]하야 그 〇醒[〇성]을 促[촉]한 것이다. 「대개 天使[천사]들로 하신 말슴」 即[즉] 律法[율법]도 「堅固[견고]하야 모든 犯罪[범죄]함과 順從[순종]치 아니함이 공번된 報應[보응]을 받었거든 [三]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輕[경]히보면 어찌 避[피]하리오」 시내山[산]에서 받은 律法[율법]을 「天使[천사]들로 말미암어 하신 말슴」이라 한 것은 律法[율법]의 仲介者[중개자]가 天使[천사]라는 것이니 出埃及記[출애급기] 十九[19]장에는 記錄[기록]되지 않은 事實[사실]이다. 그러나 갈라디아 三〇十九[3장 19절], 행 七〇五十三[7장 53절] 等[등]에도 있는 바와 같이 天使[천사]가 律法啓示[율법계시]의 仲介者[중개자]라는 것은 後人[후인]이 共認[공인]한 傳說[전설]인 모양이다. 「堅問[벽문]하야」라는 말은 「確立[확립]되여 있어서」라는 뜻이니 이것은 律法[율법]의 權威[권위]가 外的諸異像[외적제이상]으로 말미암어 立證[입증]되였다는 것뿐 아니라 律法自體內[율법자체내]에 그 神的權威[신적권위]가 潛在[잠재]하야 律法[율법]의 權威[권위]를 自證[자증]한다는 것이다. 即[즉] 律法[율법]을 犯[범]한 者[자]가 罰[벌]을 받고 律法[율법]을 지킨 者[자]가 祝福[축복]받는 그 事實自體[사실자체]가 벌서 律法[율법]이 하나님의 確立[확립]된 權威[권위]임을 立證[입증]하는 것이다. 이렇게 天使[천사]들을 通[통]하야 모세라는 사람에게 傳[전]하여저서 다시 百姓[백성]들게 「布告[포고]된 律法[율법]」

律法[율법]」도 이렇게 確立[확립]된 神的權威[신적권위]를 가지고 있어 敢[감]히 犯[범]하지 못하거든 하물며 天使[천사]보다 絶對優越[절대우월]하신 聖子[성자]가 그의 寶血[보혈]흘림으로 얻게된 「救援[구원]의 恩惠[은혜]」를 輕視[경시]하고서 어찌 敢[감]히 嚴罰[엄벌]을 避[피]할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 救援[구원]은」 絶對正確無疑[절대정확무의]한 眞實性[진실성]을 가진 것으로서 그 論據[논거]로는 세가지를 들었다 [一] 「처음에 主[주]로 말슴하신 바요」 即[즉] 그 啓示[계시]의 發端[발단]에 있어서 主導者[주도자]가 天使[천사]보다 絶對優越[절대우월]한 主[주], 聖子[성자]시며 그가 親[친]히 말슴하신바니 律法[율법]보다 더욱 眞實[진실] 完美[완미]한 것이오 [二] 「들은 者[자]가 우리에게 確實[확실]히 증거한바니」 即[즉] 그 啓示[계시]의 進展[진전]에 있어서 繼承者[계승자]되는 十二使徒[12사도]와 예수의 直弟子[직제자]들이 보고들은 것을 立證[입증]한 것이니 絶對[절대] 眞實[진실]한 것이오 [三] 이와 同時[동시]에 內的[내적]으로는 「하나님께서도」 親[친]히 이 救援[구원]의 道理[도리]를 傳播[전파]할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 징조와 이적과 여러 가지 能力[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聖神[성신]을 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證據[증거]하섯나니라」 「징죠와 이적」은 奇事異蹟[기사이적]을 말함이오 「여러가지 能力[능력]은 奇事異蹟以外[기사이적이외]에 모든 人力[인력]으로 미치지 못할 能力[능력]을 이름이니 이 말슴 傳[전]하는 者[자]에게 하나님께서 親[친]히 이렇게 權能[권능]을 나타내 보이심을 보아 하나님 自身[자신]이 이 救援[구원]의 말슴이 眞實[진실]하다는 것을 立證[입증]하시는 것이다. 그러고 셋째로는 하나님께서 그 기뿌신 뜻대로 이 救援(구원)의 말슴과 事實[사실]을 믿는 者[자]에게 성신[聖神] 주시는 것이 또한 하나님께서 親[친]히 그 救援[구원]의 眞實性[진실성]을 立證[입증]해주시는 한가지다.

◇ ◇

二〇五-十八[2장 5-18절]은 苦難[고난]을 받으신 聖子[성자]께서 全人類的[전인류적]으로 어떻게 큰 使命[사명]을 일우어 주시는 것을 論[논]하야 그가 天使[천사]보다 얼마나 優越[우월]하심을 證據[증거]하였다. 爲先[위선] [一] 自然界[자연계]에 對[대]한 人類[인류]의 主權[주권]과 예수의 使命[사명]을 論[논]한 것이 二〇五-九[2장 5-9절]까지에 쓴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바 장차올 세상을 하나님께서 天使[천사]들에게 服從[복종]케 하신 것이 아니라」 著者及當時[저자급당시] 一般傳道者[일반전도자]가 늘상 말하는 장차올 世上[세상] 即[즉] 救援[구원]이 完成[완성]되는 때에 出現[출현]할 新天新地[신천신지]를 하나님께서 天使[천사]들에게 그 主[주]장하는 權勢[권세]를 마낀 것이 아니라(勿論[물론] 우리가 사는 現世[현세]도 그 주장하는 권세를 사람에게 주섯고 天使[천사]에게 주신 것이 아니지마는)

『오직 어떤 사람이 어디엔가 證據[증거[하야 말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기에 主[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人子[인자]가 무엇이기에 主[주]께서 저를 돌보아주나이까

主[주]께서 저를 조곰 天使[천사]보다 못하게하시며 榮光[영광]과 尊貴[존귀]로 冠[관]씨우시며

또한 主[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우에 저를 세우시고

萬物[만물]을 그 발아래 服從[복종]케 하시도다』

하였으니』「시 八〇四-六[8편 4-6절]의 引用[인용]이다) 宏大[굉대]한 自然界[자연계]의 一分子[일분자]로서의 「사람」을 볼 때 진실로 蜉蜉一生[부부일생]이오 蒼海一栗[창해일율]이라 거기에 무슨 尊重[존중]과 榮光[영광]이 있으랴?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으로 [一] 그 本性[본성]에 있어서 萬物[만물]의 靈長[영장]을 삼으시고 [二] 尊貴[존귀]로 冠[관]씨우시며 [三] 萬物[만물]의 主權[주권]을 附與[부여]하섰다. 「조곰 天使[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는 詩篇原文[시편원문]에는 「하나님보다 조곰 못하게 하시며」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 「엘로힘」(하나님)이란 말은 廣義[광의]로 使用[사용]할때에는 하나님과 直接關係[직접관계]있는 人間[인간]에게도 使用[사용]한 例[예]가 있음으로(시 八十二〇一, 六[82편 1, 6절] 但朝鮮譯[단조선역]에 「신」이라 譯[역]한 것은 「하나님」이란 글자다) 여기서도 神的性質[신적성질]을 가진 者[자]보다 조곰 못하게 하섰다는 意味[의미]로 取[취]한다면 「天使[천사]보다」로써도 原意[원의]에서 어그러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聖經[성경]의 「잠간동안」(時間[시간])은 「조곰」(程度[정도])으로 譯[역]할 것이다.그러면 이렇게 萬物[만물]의 主權者[주권자]로서의 地位[지위]를 亨受[형수]한 사람이 그 特權[특권]을 完美[완미]하게 保存行使[보존행사]한다면 萬物[만물]이 다 사람에게 服從[복종]할 것이로되 事實[사실]에 있어서 그러치 못하다. 그러므로 著者[저자]는 말하되 「대개 萬物[만물]로 저에게 服從[복종]케 하섯은즉 服從[복종]치 안케한 것이 하나도 없으나 우리가 아직 萬物[만물]이 제에게 다 服從[복종]한 것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였다. 이것은 人間[인간] 自身[자신]의 墮落[타락]으로 말미암어 齎來[재래]한 失敗[실패]의 現實[현실]을 直言[직언]한 것이다. 옳다 人間[인간]의 現實[현실]에 있어서는 失敗[실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約束[약속]은 破棄[파기]될수 없는 것이다.그러므로 一時[일시] 失隋[실수]되였던 人間[인간]의 主權[주권]은 어떠한 時期[시기]에 하나님께서 반다시 再現[재현]시키실 것이다. 그 實現[실현]을 어듸서 보았는가?

「오직 우리가 天使[천사]들보다 조금 못하게 하신 者[자]를 보니 곳 死亡[사망]의 苦難[고난]받으심을 因[인]하야 榮光[영광]과 尊貴[존귀]함으로 冠[관]쓰신 예수라」 「天使[천사]들보다 조곰 못하게 하신 者[자]」는 곧 成肉身[성육신]하신 예수 사람되신 예수를 말함이다. 이 예수는 人間[인간]으로 돼서서 스사로 「사람」의 代表[대표]가 되시였다. 그리하야 그는 이 人類[인류]의 主權[주권]을 恢復[회복]하는 方途[방도]로서 自進[자진]하야 死亡[사망]의 苦難[고난]을 받으섰는데 이 死亡[사망]의 苦難自體內[고난자체내]에 벌서 榮光[영광]과 尊貴[존귀]가 內包[내포]되여 있었다. 「人子[인자]가 들려야 되겠다」(요 七〇三十二[7장 32절])는 말슴은 死亡[사망]의 十字架[십자가]를 말슴하신 것임과 同時[동시]에 또한 높임 받으심도 意味[의미]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의 死亡[사망]의 苦難[고난]이 榮光[영광]과 尊貴[존귀]를 齎來[재래]하야 人類本來[인류본래]의 主權[주권]을 恢復[회복]할 수 있는 理由[이유]가 무엇인가? 그의 死亡[사망]의 意義[의의]가 무엇이였는가? 「이는 하나님의 恩惠[은혜]로 말미암어 그가 모든 사람을 爲[위]하야 죽음을 맛보심이라」 사람

이 罪[죄]로 因[인]하야 그 本來[본래]의 特權[특권]을 잃었었으나 「하나님의 恩惠[은혜]는」 離去[이거]한 人間[인간]을 끝까지 追求[추구]하사 그 獨生子[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뭇사람의 살길을 爲[위]하야 죽음과 죽음의 온갖 쓰린 맛을 남김없이 맛보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여기 이른바 「하나님의 은혜」다. 著者[저자]는 以上[이상]에 引用[인용]한 詩篇[시편] 八〇四-六[8편 4-6절]에 記錄[기록]된 人間[인간]의 特權[특권] (1) 天使[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며 (2) 榮光[영광]과 尊貴[존귀]로 冠[관]씨우시며 (3) 萬物[만물]을 服從[복종]케 하신 그 모든 것을 人間[인간]이 그 罪[죄] 때문에 다 잃어버렸었는데 예수께서 다시 恢復[회복]하섰다는 것을 論[논]한 것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어떤 經路[경로]로 다시 恢復[회복]아섰는가? 成肉身[성육신]과 苦難[고난]을 通[통]하야 이 大使命[대사명]을 成就[성취]하였다(二〇十-十八[2장 10-18절]) 이제 使宜上[사의상] 以下[이하]의 詳論[상론]을 摘要[적요]하면 아래와 같다.

(一) 獨生子[독생자]와 뭇 子女[자녀]들(10-13)

그 囚緣[수연]은 共通[공통]된 根源[근원]에 屬[속]한 까닭(11)

이것은 舊約[구약]에 明記[명기]되였음(12, 13)

(二) 獨生子[독생자]와 뭇 子女[자녀]들 사이의 聯結[연결]은 獨生子[독생자]의 成肉身[성육신]의 二大[2대] 目的[목적]은

(1) 死亡[사망]의 王[왕]을 滅[멸]하고(14)

(2) 사람의 自由[자유]를 確立[확립]하시임(15)

(三) 成肉身[성육신]의 必要性[필요성](16-18)

(1) 그리스도의 事業〇城[사업〇성](16)

(2) 그리스도의 事業範圍[사업범위](17)

(3) 그리스도의 事業의 應用[응용](18)

[十] 「萬物[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者[자]」 차라리 「萬物[만물]이 그를 爲[위]하야 있고 萬物[만물]이 그로 말미암어 있는 그」라고 번역하는 것이 나흘 것이니 이는 곧 萬物[만물]의 主宰者[주재자]이시오 創造者[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말함이다. 이 하나님의 經綸[경륜]에 가장 適合[적합]하다고 삺여지는 것은 곧 「많은 아들」 即[즉] 信者[신자]들을 引導[인도]하야 人間本來[인간본래]의 榮光[영광]에 등러가게 하시기 爲[위]해서는 爲先[위선] 그 救援[구원]의 主將[주장]되는 그리스도로 하여곰 苦難[고난]받음으로 完全[완전]케 하시는 그것이다. 그러므로 著者[저자]는 말하기를 하나님「에게 合當[합당]한 것은 많은 아들을 이끌어 榮光[영광]에 들어가게 하실 때에 그 救援[구원]의 主將[주장]으로 하여곰 苦難[고난]으로써 온전케 하심이라」한 것이다. 即[즉] 主宰者[주재자]이신 하나님께서는 罪[죄]지은 人間[인간]을 그대로 榮光[영광]에 引導[인도]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의 道德的[도덕적] 本性[본성]에 어그러지는 연고다. 그러나 人間[인간]에게 榮光[영광]과 尊貴[존귀]로 冠[관]씨우시려는 것은 또한 하나님의 確實[확실]한 約束[약속]이시다. 그러면 이 두 反對[반대]되는 點[점]을 어떻게 調和[조화]시킬가? 그길은 오직 人間[인간]의 罪[죄]를 代贖[대속]하기 爲[위]하야 救援[구원]의 主導者[주도자](主將[주장])로 하여곰 爲先[위선] 罪[죄]의 代償[대상]인 苦難[고난]과 死亡[사망]을 맛보아 그 罪過[죄과]를 除去[제거]하게하고 다음에 榮光[영광]을 받게함에 있다. 이로써 그리스도의 救援[구원]의 大事業[대사업]은 完全[완전]의 城[성]에 〇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우리가 全然[전연] 別世界[별세계]의 딴 存在[존재]이여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오 우리는 徹頭徹尾[철두철미] 사탄에게서 나서 사탄에게 屬[속]한 者[자]들이라면 그리스도의 受難[수난]도 우리를 救援[구원]에 이르게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비록 罪[죄]는 犯[범]했을 지언정 그 本源[본원]에 있어서는 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者[자]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兄弟[형제]」라 부르시기를 끄리지 않으섰다. 「대개 거륵하게 하시는 者[자]」 곧 그리스도와 「거륵하게 함을 닙는 者[자]」(進行形[진행형]) 곧 信者[신자]들이 「다 하나」 即[즉] 하나님께로부터 「난고로 兄弟[형제]라 하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닐렀으되 

「내가 主[주]의 일홈을 내 兄弟[형제]들에게 傳[전]파하고 내가 主[주]를 敎會[교회] 중에서 찬미하리라」

하신 것이니 이는 詩篇[시편] 廿二〇廿二[22장 22절]의 引用[인용]이다. 이 시편은 그리스도 自身[자신]이 十字架上[십자가상]에서 외이신 『엘리, 엘리 람마사박다니』의 一節[일절]로 始作[시작]하야 그리스도의 受難[수난]과 勝利[승리]를 노래한 것임애 이에 引用[인용]하기에 合當[합당]한 詩句[시구]다. 여기에 「나」는 그리스도요 「主[주]」는 하나님이오 「내 兄弟[형제]」는 信者[신자]니 그리스도가 信者[신자]인 우리와 同等[동등]의 地位[지위]에 까지 몸을 나추서서 우리와 兄弟[형제]됨을 보이시기 爲[위]하야 우리와 함께한 敎會[교회]에서 하나님을 禮拜[예배]하신 것을 말한 것이다. 『또 말슴하시기를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하시고 또 말슴하시기를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子女[자녀]라 하시니』 이것은 이사야 八〇十七, 十八[8장 17, 18절]의 引用[인용]이니 이사야의 原意[원의]로 본다면 「나」는 이사야 自身[자신을 指稱[지칭]한 것이지마나 여기 引用[인용]할 때에는 「나」를 그리스도에게 適用[적용]한 것이다. 「그를 의지하리라」 한 것은 苦難中[고난중]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말함이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子女[자녀]」란 것은 그리스도와 그 信者[신자]를 이름이다. 이는 그리스도가 自己[자기]를 信者[신자]들과 同等[동등]으로 녁이심을 말함이니 「信者[신자]」를 「兄弟[형제]」라 말슴하신 本意[본의]를 强調[강조]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血肉[혈육]가진 우리와 同等[동등]의 地位[지위]에까지 오서서 우리와 함께 禮拜[예배]하시고 우리와 兄弟[형제]되신 實感[실감]을 가지시려면 어떻게하서야 될 것인가? 그리스도 自身[자신]이 肉身[육신]을 일우어 우리와 같은 血肉[혈육]의 몸이 돼서야 할 것이다. 여기서 그리스도 成肉身[성육신]이, 論題[논제]에 올른 것이다. 「子女[자녀]들은 한가지도 血肉[혈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모양으로 血肉[혈육]에 한가지 속하섯나니」 「이는 死亡[사망]으로써 死亡[사망]의 권세잡은 자 곳 마귀를 멸하려 함이오 또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一生[일생]에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即[즉] 그리스도의 成肉身[성육신]에는 二重[이중]의 目的[목적]이 있으니 하나는 死亡[사망]의 執權者[집권자] 마귀를 滅[멸]함이오 다음으로 人間[인간]을 死[사]의 恐怖[공포]에서 解放[해방]하야 人間性[인간성]의 自由[자유]를 確立[확립]하려 함이다. 다시 말하면 마귀가 人間[인간]을 꾀여 犯罪[범죄]케한 後[후]

로 人間[인간]에는 必然的[필연적]으로 死亡[사망]이 宣布[선포]되었나니 이는 罪[죄]의 값은 死亡[사망]인 까닭이다. 죽음은 血肉[혈육]가진 者[자]라야 맛보는 것이다. 그럼으로 그리스도는 肉身[육신]을 일우서서 죽음을 實感[실감]하섰다. 그러나 죽음은 罪[죄]의 값이다. 그러므로 罪人[죄인]의 죽음은 當然[당연]하나 潔白無垢[결백무구]한 聖子[성자]의 죽음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는 萬民[만민]을 贖良[속량]하는 意味[의미]에서 죽음을 取[취]하섰다. 이 贖罪[속죄]의 祭[제]가 하나님의 嘉納[가납]하신 바되매 이에 罪人[죄인]의 그 罪[죄]값인 死亡사망]에서 除外[제외]되고 同時[동시]에 犯罪[범죄]의 總本山[총본산]인 마귀는 그 잡고있던 死亡[사망]의 權勢[권세]를 잃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爲[위]하야 죽음의 세력을 破壞[파괴]하시고 生命[생명]의 새로운 進展[진전]을 보여주섰으매 이것은 보고 느끼는 信者[신자]는 벌서 死線[사선]을 넘어 永生[영생]을 맛보고 있는 것이니 죽음의 恐怖[공포]가 또 어찌 그릇 붓잡으랴? 그리스도는 成肉身[성육신], 受難[수난], 復活[부활]로 말미암어 진실로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一生[일생]에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시었다」

이제 다시 著者[저자]는 그리스도의 成肉身[성육신]이 必要[필요]한 것을 三方面[삼방면]으로 詳論[상론]하였다(十六-十八[16-18절]). 其一[기일]은 그리스도의 事業區域[사업구역]이 肉身[육신]을 가지지않은 天使[천사]들의 世界[세계]가 아니오 血肉[혈육]가진 人類社會[인류사회]를 도우려하심인 까닭에 人類[인류]와 같이 肉身[육신]을 일우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이는 실로 천사들을 도아주려하심이 아니오 오직 아부라함의 子孫[자손]을 도아주려하심이라」 「아부라함의 자손」이란 것은 全世界[전세계] 人類中[인류중] 믿음의 子孫[자손] 全體[전체]를 指稱[지칭]한 것이다. 

其二[기이]는 그리스도의 事業範圍[사업범위]로 보아 成肉身[성육신]이 必要[필요]하였나니 이는 犯罪[범죄]한 人間[인간]과 하나님과의 和睦[화목]을 爲[위]하야 仁慈[인자]한 大祭司長[대제사장]으로 人間[인간]을 代身[대신]하야 하나님께 贖罪祭[속죄제]를 들여야 할 것임으로 그는 人間[인간]으로 오서서 肉身[육신]을 일우신 것이였다. 即[즉] 血肉[혈육]이 없으면 人間[인간]이 아니니 따라서 人間[인간]의 代表者[대표자]도 될수 없는 까닭이다.

「그런고로 그가 마땅히 범사에 兄弟[형제]들과 같으시니 이는 하나님의 일에 慈悲[자비]하고 忠信[충신]한 大[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인하야 화목하는 제사를 드리려 하심이니라」 - 「하나님의 일」이란 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對[대]한 온갖 關係[관계] 聖生活[성생활]의 모든 要素[요소]를 이름이니 그리스도는 사람을 向[향]하야 慈悲[자비]하고 하나님을 向[향]하야 忠信[충신]한 大祭司長[대제사장]이시였다.

其三[기삼]은 그리스도의 事業應用[사업응용]으로보아 成肉身[성육신]이 必要[필요]하였나니 괴로운 世派[세파]에 시달리는 人間生活[인간생활]에 새로운 助力[조력]을 與[여]하기 爲[위]하여서는 그도 우리와 똑같은 人間[인간]으로 肉身[육신]을 일우어 우리의 받을수 있는 온갖 因苦[인고]와 試鍊[시련]을 親[친]히 맛보서야 할 것이다.

「대개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란을 당하섯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으시나니라」



[십자군 제1권 제5호] 迎新詞[영신사] - 테니슨

迎新詞[영신사] 테니슨 거츨은 하늘에 거츤 종을 울려보내자! 낡은 것을 올려보내고 새 것을 울려들이자! 거짓을 올려보내고 참 것을 울려들이자 더러운 질병의 묵은 형상을 울려보내자 황금의 고루한 식욕을 울려보내자! 천년 묵은 전쟁을 울려보내고 천천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