敬虔文學[경건문학]
어거스틴 懺悔錄(4)
長空[장공] 新譯[신역]
小學時代[소학시대] (續[속])
[十六] 『遊戱[유희]』 - 그러치만 이에서 나는 죄를 犯[범]하였나이다. 오 主[주]하나님 自然[자연]의 萬物[만물]을 創造[창조]하신 이, 處分[처분]하시는 이시며 罪[죄]는 오직 處分[처분]만 하시는 오 主[주]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는 내 兩親[양친]과 내 先生[선생]들의 命令[명령]을 拒逆[거역]함으로 말미암아 罪[죄]를 犯[범]하였나이다. 이는 무슨 動機[동기]로 햇던지 間[간]에 저들이 나에게 배워준 것은 後[후]에 내가 善[선]하게 使用[사용]할 수 있었을 것임이외다. 내가 저들을 拒逆[거역]한 것은 「저들의 生命[생명]보다」 더 좋은 것을 내가 擇[택]한 까닭이 아니오라 다만 작난을 즐기며 나의 競技[경기]에 있어서 勝利[승리]의 자랑을 사랑하며 지어낸 이야기로 내 귀를 긁어 더욱 근지럽게 하려함이였나이다. 이 好奇心[호기심]은 내 눈에서 더욱더 반짝이며 어룬들이 하는 구경꺼리와 競技[경기]로 向[향]하였사옵니다. 그런데 이 구경꺼리의 「主人公[주인공]」들은 아주 높힘을 받는 이들이여서 사람들의 거의 全部[전부]가 自己[자기]네 어린이들도 다 저렇케 되었으면하고 願[원]하는 터이였나이다. 그러면서도 이 구경이 저들 「어린이들」의 공부를 방해하면 그 구경한 어린이들은 초달맛나는 것을 퍽 좋케녁이더이다. 공부식히는 「主要目的[주요목적]이」 그 구경의 主人公[주인공] 같이 되게 하려는 것이면서도 – 오, 불상히 녁이심으로 이 일을 보아주소서 主[주]여~ 그리하야 지금 당신께 呼訴[호소]하는 우리를 구원하소서 당신께 呼訴[호소]하지 안는 者[자]들까지도 구원하소서. 그리하야 저들도 당신께 호소하게 되며 당신께서 저들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十七] 『重病[중병]』 - 그런데 그때 한 少年[소년]으로서의 나는 벌서 永遠[영원]한 生命[생명]에 對[대]한 것을 들었나이다. 이는 우리의 교만우에 몸굽히신 主[주] 우리 하나님의 겸손을 通[통]하야 우리에게 約束[약속]하신 것
이였사오며 또 당신을 크게 바라고 있던 내 어머니의 胎[태]로부터 主[주]의 十字架[십자가]의 표로써 封印[봉인]하시고 主[주]님의 소곰으로 소곰치신 것이였나이다. 主[주]여 당신은 보섯나이다. 내가 아직 少年[소년]이던 어느때 갑작히 胃痛[위통]이 甚[심]하야 거의 죽게 되였던 일을! 어떠케 내가 어떤 熱心[열심]과 믿음으로 내 어머니와 또한 우리들 共通[공통]의 어머니 되시는 당신 敎會[교회]의 敬虔[경건]한 念慮[염려]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이시오 내 主[주]님이신 그리스도의 洗禮[세례]를 받고저 懇求[간구]한 것을 당신은 보섯나이다. 내 하나님 당신은 나의 守護者[수호자]이시오매! 이일에 있어서 내 肉身[육신]의 어머니, 당신 믿음안에서 정결한 心情[심정]을 가진 그는 더욱이나 사랑스럽게도 내 救援[구원]을 爲[위]한 生産[생산]의 手苦[수고]를 담당 하였나이다.
그때 만일 내가 곳 完快[완쾌]하지 안었던들 그는 罪赦[죄사]함을 얻기 爲[위]하야 主[주]예수 당신을 告白[고백]하며 힘주는 聖〇[성〇]에 參與[참여]하야 나의 獻身[헌신]과 淨罪[정죄]를 더큰 苦惱[고뇌]로 분주히 예비하였을 것이옵니다. 그러나 마치 내가 다시 살어난다면 또 더러워지지 안을수 없다는 듯이 나의 淨罪[정죄]는 〇延[〇연]되였었나이다. 이는 씻음 받은 後[후]에 犯[범]하는 罪汚[죄오]는 더 크고 위험한 罪實[죄실]을 가저올 것임이였나이다. 그리하야 나는 母親[모친]과 및 다른 全家族[전가족]들과 함께 信者[신자]가 되었나이다. 다만 父親[부친]만은 믿지 안으섯사오나 그렇다고 내 어머니의 나에게 向[향]한 信仰[신앙]의 權威[권위]를 抑壓[억압]하야 自己[자기]가 아직 믿지 안는 것 같이 나는 믿지 안케하려고는 하지않었었나이다. 그가 아니라, 당신, 내 하나님이 내 아바지 되기를 어머니는 眞心[진심]으로 祈願[기원]하였었나이다. 그리하야 이 일에 있어서 당신께서는 어머니를 도으서서 그로 하여곰 그의 남편을 屈服[굴복]케하였사오며 비록 男便[남편]보다 나을지라도 그에게 順從[순종]함으로 말미암아 順從[순종]하라 命[명]하신 당신에게 順從[순종]하였나이다.
[十八] 나는 당신께 祈願[기원]합니다. 내 하나님이시여! 만일 당신의 뜻일진대 그때 무슨 目的[목적]으로 나의 洗禮[세례]가 〇延[〇연]되였는지 알고서 切願[절원]하옵니다. 마치 나로 하여곰 죄짓케 하시려는 듯이 내우에 줄을 늦추신 것이 나의 잘되기 爲[위]함이였나이까? 그렇챤으면 줄은 느춰지지 안은것이였나이까? 만일 늦춰진 것이 아니라면 웨 아직도 各方面[각방면]으로부터 『그를 상관하지말어! 그는 아직
洗禮[세례]를 받지 않었으니 그의 하는대로 버려두어!』하는 「소리가」우리 귀에 울려오나이까? 그러나 肉身[육신]의 健康[건강]에 一關[일관]해서는 『그가 아직 낫지 않었으니 더 몹시 傷[상]하게 해라!』하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읍니다. 내가 그때 곳 나아서 나의 친구들과 나 自身[자신]의 精進[정진]으로 말미암아 내 靈魂[영혼]의 恢復[회복]된 健康[건강]이 이를 許與[허여]하신 당신의 守護下[수호하]에서 安全[안전]하게 지낼수 있었다면 얼마나 더 좋았겠나이까? 진실로 더욱 휼륭하였겠나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誘惑[유혹]의 큰 물결이 나의 少年期[소년기]를 뒤니어 나우에 덮여있는 듯 하였나이까! 내 어머니는 이것을 압서 보았나이다. 그리하야 일우어진 形像[형상]보다도 차라리 後日[후일]에 이르러 내가 비저질 흙덩이를 저 波浪[파랑]에 맛기는 편을 났게 녁인 것이였나이다.
[十九] 『억지로 공부』 - 는 그래도 靑年期[청년기]보다는 퍽으나 危懼[위구]가 적었던 少年期[소년기]에 있어서 나는 工夫[공부]하기를 즐기지 안었사오며 또한 이에 强制[강제]됨을 미워하였나이다. 그러나 나는 强制[강제]를 받었나이다. 이것은 나에게 잘한 것이였사오나 나는 이에 對[대]하야 잘하지 못하였나이다. 이는 强制[강제]를 받지 안으면 나는 工夫[공부]하지 안었던 까닭이옵니다. 그러나 가령 잘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억지로 해서 잘되는 일은 없나이다. 더군다나 나를 强制[강제]한 이들도 잘한 것은 아니였나이다. 잘된 것은 오직 당신 내하나님으로부터 나에게 온것이였사옵니다. 이는 저들이 强制[강제]로 나에게 가르처준 그것을 내가 어떻게 應用[응용]할데 對[대]해서는 저들은 아주 無關心[무관심]하였사옵고 다만 富者거지오 辱[욕]된 榮光[영광]인 滿足[만족]못식힐 情感[정감]의 滿足[만족]을 願[원]한 것뿐이였던 까닭이옵니다. 그러나 당신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혜시는 당신께서는 나를 鞭〇[편〇]하야 工夫[공부]식히던 그이들의 온갖 잘못을 利用[이용]하사 나의 有益[유익]이 되게하시면 工夫[공부]하기 실혀한 나 自身[자신]의 「잘못은」 당신께서 나의 刑罰[형벌]로 利用[이용]하섯나이다. 진실로 그러케 적은 아이로서 그러케도 큰 罪人[죄인]인 「나에게는」 千萬合當[천만합당]한 刑罰[형벌]이였나이다. 이리하야 잘하지 못한 이들로써 당신은 나에게 〇〇〇 주섯사오며 나 自身[자신]의 罪[죄]로써 당신은 나를 正當[정당]히 罰[벌]하였나이다. 이는 당신께서 命令[명령]하신 것이오매 그대로 되어 있는 것이온데 온갖 〇度[〇도]
〇度[〇도]없는 愛情[애정]은 그대로 그의 刑罰[형벌[이 되게 하신 것이옵니다.
[二十] 『古典文學[고전문학]의 虛妄[허망]』 - 그러나 내가 少年[소년]으로서 工夫[공부]하던 그리시아語[어]는 웨 그러케도 몹시 실혀햇사옵는지 아직도 나는 充分[충분]히 알지 못하옵니다. 〇典語[〇전어]는 小學校敎師[소학교교사]가 가르친 것이 아니옵고 所謂[소위] 文法家[문법가]라는 이들이 가르치였었나이다. 小學校[소학교]의 正科[정과]인 讀法[독법], 作文[작문], 算法[산법]은 또한 어느 그리시아語[어] 科目[과목]보다도 못하지 안케 큰집이오 罪人[죄인]같이 생각하였나이다. 그러면 이건또 어듸서 온것이오리까? 이 世上罪[세상죄]와 虛妄[허망]에서 온 것이 아니오리까? 나는 肉身[육신]이오 한번가고 다시 안오는 바람결인 까닭이 아니였사오리까? 이 小學校正科[소학교정과]는 더 確實[확실]한 學問[학문]이였사옵기에 確實[확실]히 더좋은 「學問[학문]」이였나이다. 「이 小學正科[소학정과]의 學習[학습]」으로 말미암어 내가 남쓴 글을 읽으며 내 願[원]하는 바를 써내는 能力[능력]을 얻었사오며 또 「그 能力[능력]를」 지금도 保全[보전]하고 있사옵니다.그러나 다른 科目[과목]에 있어서는 『아에니아스의 放浪[방랑]』이란 册[책]을 억지로 배우며 나 自身[자신]의 放浪[방랑]은 잊게 되었사오며 〇愛[〇애] 때문에 自殺[자살]한 女子[여자] 띠도를 爲[위]하야는 울면서도 오 내 生命[생명]인 하나님! 당신을 멀니떠나 이런 일 中[중]에서 죽어가는 悲慘[비참]한 나 自身[자신]을 爲[위]해서는 매마른 눈동자로 지내였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