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기 제3권] (210) 北美留記 第六年 1979 - 첫머리에

첫머리에 내 어렸을 때 우리 집 사랑채 볕 드는 벽에 붙여 두껍고 넓은 널판이 재어 있었다. 그걸 “집널”이라 했다. 아마 집질 때 쓰려는 널인갑다 하고 나는 알았노라 했었다. 그러나 집 지을 때에도 손 하나 얼씬 못하게 한다. 알고 보니 그것 부모님...